2013년 9월 4일 수요일

그레이트 오션 로드를 달리는 멜번 - 에들레이드 루트


5일걸리는 여행 계획
약 1,000 km/620 마일
세계 최고의 해안도로로 꼽히는 그레이트 오션 로드(Great Ocean Road)는 빅토리아 주의 멜번과 남호주 사이를 잇습니다.
제 1일 멜번에서 출발해 아폴로 베이(Apollo Bay)까지 가는 구간입니다. 벨스 비치(Bells Beach)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서핑 해변을 거닐고 야성의 벼랑을 보듬듯 굽어진 해안도로의 절경도 즐기세요. 인기있는 여름철 리조트 타운인 론(Lorne)에서는 상점과 카페 순회에 나서면 좋습니다. 해안도로를 따라 계속 달리면 이윽고 아폴로 베이가 시원스레 눈 앞에 나타납니다.
멜번 - 아폴로 베이: 188km, 3시간

제 2일 해안에 잠시 머물렀다가 벨스 비치를 떠납니다. 마이츠 레스트(Maits Rest)에 잠시 멈춰 싱그러운 우림 지대(rainforest)를 산책해 보세요. 다시 해안도로로 접어들면 바다 위로 당당히 솟아 오른 12 사도 바위(Twelve Apostles)가 세계적인 명물답게 위용을 자랑합니다. 5월부터 10월 사이라면 로간 비치(Logan Beach)에 가서 긴수염 고래를 구경하세요. 포트 페어리(Port Fairy)에는 오래된 흰 펜션, 이색적인 상점들과 펍이 거리마다 눈에 띕니다.
아폴로 베이 - 포트 페어리: 143km, 2시간

제 3일 라임스톤 코스트 지역을 향해 달리는 날입니다. 도중에 마운트 갬비어 영어 상세 정보 에 이르면 레이디 넬슨 여행자 센터 영어 상세 정보 에 들러 현지 정보를 알아보세요. 사화산 자리에 들어선 이 도시는 여러 화산호(crater lake)에 에워싸여 있다시피 합니다. 그 중에서 블루 레이크 호수 영어 상세 정보 는 매년 11월부터 2월까지 몇 달 동안 선연한 파란색으로 바뀌는 신비를 연출합니다.
마운트 갬비어를 떠나 북쪽으로 가면 유서깊은 페놀라 영어 상세 정보  타운에 이어 세계적인 와인 산지인 쿠나와라  영어 상세 정보 에 도달합니다. 쿠나와라의 와인, 특히 카베르네 소비뇽은 전세계적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에서 꼭 하룻밤을 묵도록 하세요. 갖가지 B&B 숙박시설과 20여 곳의 셀라 도어가 있습니다.
또는 마운트 갬비어에서 해안을 끼고 돌아 라임스톤 코스트의 어촌마을로 향해도 됩니다. 평화로운 바닷가재 잡이 어촌인 비치포트(Beachport)는 한여름이면 활기찬 휴가지로 탈바꿈합니다. 아늑한 항구 옆에 깃든 로브 영어 상세 정보 는 그림 같은 마을로 하룻밤을 묵어가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지요. 신선한 해산물로 배를 채운 뒤 물놀이에 나서거나 로브 북쪽 해안에 자리잡은 17km의 롱비치 해변을 산책해보세요.
포트 페어리 - 쿠나와라: 275km, 3시간 10분, 포트 페어리 - 로브: 346km, 3시간 45분

제 4일 차를 타고 쿠나와라 영어 상세 정보 에서 북쪽으로 가면서 세계 유산인 나라쿠트 동굴 국립공원 영어 상세 정보 의 장엄한 동굴을 방문합니다. 은은한 빛깔의 무수한 방해석 층(calcite formation)과 35만년이 된 화석층이 있습니다. 나라쿠트에서 2시간 남짓 더 달리면 머레이 강 가에 테일렘 벤드(Tailem Bend)가 있습니다. 카 페리로 머레이 강을 건너 플루리우 반도스트라샐빈 영어 상세 정보 으로 향하세요. 애들레이드 바로 아래에 놓인 아름다운 소도시이지요. 애들레이드의 남쪽에 바로 플루리우 반도(Fleurieu Peninsula)가 있습니다.
차를 타고 로브(Robe)에서 북쪽으로 가는 경우에는 킹스턴 영어 상세 정보 을 거쳐 갑니다. 타운 가장자리에 대형 바닷가재 상이 눈길을 끌고 해안에는 유서 깊은 등대가 세월을 견디고 있습니다. 쿠롱 국립공원 영어 상세 정보 을 지나 계속 갑니다. 길은 쿠롱 국립공원을 끼고 계속 이어집니다. 이 국립공원은 물새 서식지로 중요한 곳으로 반도에 의해 남대양과 분리된 얕은 내륙 석호 바다입니다. 쿠롱 윌더니스 로지 영어 상세 정보 에 들러 봅니다. 잠시 쿠롱 윌더니스 로지에 멈춰 나린제리 부족 사람들과 어울리며 흥미로운 현지 야생동물과 식물에 대해 알아보세요. 메닌지 영어 상세 정보 를 지나 하이웨이를 따라 갑니다. 웰링턴(Wellington)을 지나 머레이강을 건너 스트라샐빈 영어 상세 정보 에 도착합니다. 골동품 애호가들의 메카이지요.
이어 랑혼 크리크 영어 상세 정보 를 지나게 되는데 시간이 되면 이곳에서 와이너리를 한두 군데 들러볼 수 있습니다. 다시 해안 쪽으로 방향을 잡아 유서깊은 하구 항구 굴와 영어 상세 정보 로 갑니다. 이 날 밤은 굴와나 미들턴 영어 상세 정보  같은 남부 해안 마을에서 보내세요. 
쿠나와라 - 빅터 하버: 290km, 3시간 10분, 로브 - 빅터 하버: 274km, 3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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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일 플루리우 반도를 두루 관광한 뒤 애들레이드로 향하는 날입니다. 굴와에서 강 크루즈로 머레이 강 하구로 가서 쿠롱 국립공원 영어 상세 정보 의 생태계와 야생동물 그리고 원주민 문화에 대해 알아보세요. 아니면 지나는 몇몇 해안 마을을 탐사하며 여유롭게 아침시간을 보내다 남호주에서 손꼽히게 아름다운 와인 산지인 맥라렌 베일 영어 상세 정보 로 이동해도 좋습니다. 이곳에는 45 개소가 넘는 셀라 도어가 있으며 카페나 레스토랑을 갖춘 곳도 있으므로 감칠맛 나는 특산 음식을 맛보세요.

빅터 하버 - 애들레이드: 140km, 1시간 15분

기타 일정 빅터 하버 영어 상세 정보 에서 케이프 저비스 영어 상세 정보 로 가서 페리를 타면 1시간이 채 못 되어 캥거루 섬에 도착합니다. 야생동물의 보고인 캥거루 섬은 호주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인데 최소한 이틀을 잡고 관광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빅터 하버 - 케이프 저비스: 64 km, 35분, 케이프 저비스 - 애들레이드: 122km, 1시간 15분  

2013년 7월 17일 수요일

호주의 축제 및 이벤트 일정

이벤트
명랑한 국민성을 반영하듯 호주에는 축제와 이벤트가 풍성하다.
시가지가 떠들썩할 정도로 큰 축제가 있는가 하면 작은 지역에서 열리는 소규모 축제도 있다.
어디를 가든 명료하고 밝은 분위기로 여행자들도 즐길 수 있는 축제들이다.
세계적인 이벤트로는 시드니-타스마니아 요트대회인 아메리칸 컵을 시작으로 하여 멜번의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및 F1 Grandprix 가 있고 10월 3세째주에 열리는 멜번 경마대회가 유명하다.
 
페스티벌
일반적인 축제를 말한다.
시드니와 멜번 등의 도시 전체에서 벌이는 엔터테인먼트의 제전이다.
콘서트, 연극. 길거리 공연 등으로 거리는 크게 붐빈다.
기타 멜번이외의 독특한 것은 시드니에서 2~3월때 열리는 게이&레즈비언 마디그라 (Mardi Gras)다. 30년전에 동성애자들이 권리를 주장하면서 데모 행진을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세계에서 참가자들이 많이 온다.
 
스포츠 이벤트

각지에서 열리는 요트 경주를 시작으르 F1이나 슈퍼카 등의 모터 스포츠,마라톤,골프 등의 챔피언,럭비 선수권대회 등 다채로운 대회가 개최된다.
멜번은 호주 오픈 테니스(Australian Open Tennis), F1 그랑프리(Formula One Grand Prix), 스프링 레이싱 카니발(Spring Racing Carnival), 호주 마스터 골프대회(Australian Master Golf) 등 세계 유수의 대형 스포츠 이벤트를 유치하며 명실상부한 스포츠의 도시로 불려지고 있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빅토리아 주정부는 멜버른의 세계적 수준의 스포츠 이벤트 도시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자 아낌없는 투자를 지속하고 있으며 인프라 형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경일
호주의 국경일은 국가에서 정한 날과 주 정부에서 정한 독자적인 국경일이 있다.
신년과 크리스마스 등은 물론 토·일요일과 겹치는 국경일은 다른 날(주로 월요일)로 옮겨 쉬는 지역도 있으니 주의한다.

호주의 주요 이벤트
 기간  행사 내역
 12월 26일~1월1일 :

 1월 1일 :
 1월 9일~30일 :
 1월 18일~31일 :
 시드니 호바트 요트로 경주 (시드니~호바트) :
 세계 3대 요트 경주 중 하나로 시드니~타스마니아 간을 달린다.
 퍼스컵(퍼스) : 인기높은 대형 경마 레이스
 시드니 페스티발(시드니):콘서트,연극,스포츠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각지에서 개최된다.
 호주 오픈 테니스(멜번) : 한여름의 열기와 특유의 개방감이 매력,
 계절이 반대인 호주이기에 가능한 대회다. 
 2월21일~3월 6일 :
2월26일~3월14일 :
 게이 & 레즈비언 마디그라 (시드니) : 참가자들이 전세계에서 모여든다.
 에들레이드 예술제 : 짝수 해에 개최되는 예술 제전
3월 5일 ~  8일 :
3월 24일~28일 :
3월 25일~28일 :
3월 28일 :
 뭄바 페스티벌(멜버른) : 대규모 야외 축제. 불꽃 축제와 쇼가 야라강 부근에서개최된다.
 인터내셔널 플라원 & 가든 쇼( 멜버른)
 F-1 호주 그랑프리(멜버른) : 세계 모터 스포츠의 최고봉 레이스.
 아이언 맨 오스트레일리아 트라이애슬론(시드니) 전세계 28개국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철인 경기의 세계 선수권 대회. 포트 맥쿼리에서 개최
 4월 1일~14일 : 로열 이스터 쇼(시드니) 부활절을 기념하는 시드니 최대의 농업축제로 홈부시에서개최된다.
 5월 :
 6월 :
 7월 4일 :  골드 코스트 마라톤 (골드 코스트)
 8월 :
 9월 중순 :
9월 19일 :
9월 11일~10월 10일 :
9월 1일~30일 :
9월 28일~10월 중순 :
 로열 애들레이드 쇼 : 농업과 무역에 관한 엑스포 2009년에는 9월 4일~12 일 개최.
 시드니 마라톤(시드니)
 플로리어드(캔버라) 꽃축제. 15일개최
 킹스 파크 와일드 플라워 페스티벌 (퍼스)
 인디 카 레이스(골드 코스트) 매년 개최일 변경되므로 직접 확인바람.
 10월 :
 11월 2일 :  멜버른 컵(멜버른) 전세계의 경마 팬이 TV로 시정한다.
 12월 31일 :  뉴 이어스 이브 셀레브레이션(시드니) 저녁 9시와 12시, 하버 브리지를 성대한 불꽃으로
 물들이며 신년을 축하한다.
※ 이벤트 정보는 평년 기준으로 개최일 자체는 조금씩 변경될 수 있으므로 직접 확인 바람.
호주의 국경일
 기간  행사 내역
 1월 1일 :
1월 6일 :
1월26일 :
 *새해 오지 영어로는'뉴 이어스 데이 New Year's Day 다.
   데번포트컵 데이(태즈메니아주)
 *호주데이.건국기념일
 2월 :
 3월 1일 :
3월 8일 :
3월 9일 :
3월 8일 :
3월 8일 :
 레이버 데이 : 노동절(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주)
 에이트아워즈 데이:8시간노동 기넘일(타스마니아주)
 레이버 데이 - 노동절(빅토리아주)
 캔버라데이 .  수도로 제정된 날을 기념 (수도특별지구)
 에들레이드컵 데이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주)
  4월 2일 :
4월 3일 :
4월 5일 :
4월 6일 :
4월26일 :
*굿프라이데이 - 부활절
 이스터 새터데이:(타스마니아주,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주는 제외)
*이스터 먼데이
 이스터 튜스데이(타스마니아주)
*앤잭 데이 - 현충일
 5월 3일 :  메이 데이(노던 테리토리)
 6월 7일 :
6월14일 :
 레이버 데이-노동절(퀸즐랜드주)
 여왕탄생일 : 영국여왕의 탄생일(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주는 제외)
 7월 :
 8월 2일 :
 8월11일 :
 뱅크홀리데이(뉴시우스웨일스주) 8월2일 피크닉 데이(노던 테리토리)
 로열 런즐랜드쇼 데이(퀸즐랜드주 브리즈번 시내만)
 9월 27일 :  여왕 탄생일(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주)
 10월4일 :  레이버 데이: 뉴사우스 웨일주.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주,수도특별지구
 11월 2일 :
11월26일 :
 멜버른 컵 데이 : 빅토리아주 멜번시내
 데번포트 쇼(타스마니아 주)
  12월25일 :
12월26일 :
12월30일 :
*크리스마스
*복싱데이
 프리클러메이션 데이 : 영토 선언 기념일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주)
※ 호주 국경일은 지역별 차이가 있을 수 있어 호주달력을 통해 직접 확인 바람.


호주의 환전,전화,우편 이용법

호주의 통화
호주의 통화단위는 호주달러 AUD $ 로 1달러는 100센트이다.
지폐는 5,10,20,50,100 A$의 5종류가 있고 동전은 5,10,20,50 센트가 있다.
2013년 현재 호주달러는 1A$ 당 1150원 정도 한다.
호주에서는 원화를 환전할 수 않으므로 국내 은행에서 미리 해간다.
다만 귀국한 후에 동전은 재환전하기 어려우므로 가능하면 호주 체류중에 모두 써버리는것이 좋다.

또환전 할 때마다 수수료를 내므로 사용할 만큼의 돈을 잘 계산해 한번에 바꾸는 것도 중요하다.
만일 잔돈이 남으면 마지막으로 지출할 때 현금을 먼저 내고 나머지 금액은 신용 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소액이라먼 공항 안에 설치되어 있는 유니세프 등의 모금함에 기부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 호주에서 사용되는 동전 :
현재 오스트레일리아의 5, 10, 20 센트 동전들은 이전의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 영국의 6 펜스, 실링, 2 실링 (플로린) 동전들과 크기가 동일하다. 1990년대에 영국은 그 동전들을 더 작은 것으로 교체했고, 뉴질랜드도 2006년에 5 센트 동전의 발행을 중단하며 같은 일을 했다. 15.55 그램의 무게와 31.53 밀리미터의 지름을 가진 오스트레일리아의 50 센트 동전은 현재 통화되고 있는 것 중에서 가장 큰 동전의 하나이다.

전화
호주의 전기 통신은 델스트라라는 국영 회사가 독점으로 공급하였으나 얼마 전 민영화되면서 몇몇 기업이 참여하여 서비스의 질이 더욱 좋아지고 있다. 언어에 문제가 없으면 각 사의 서비스를 비교해서 좀더 조건이 좋은 회사를 이용해 보는 것도 괜찮다.
시내 통화는 2시간내에서 시간에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40센트다. 장거리 전화는 거리와 시간에 따라 요금이 달라진다.

공중 전화
통화할 수 있는 구역과 요금 지불 방법에 따라 전화기의 색깔과 모양이 다르다.
빨간색은 시내 통호만 된다. 파란색은 시내와 시외 전화가 모두 가능하다. I.S.D 라고 써있는 전화기는 국제 전화도 걸 수 있다. 주황색 전화기는 시내 전화에서 국제 통화까지 가능하다. 동전을 넣거나 폰카드(Phonecard)라는 전화 카드를 이용해 전화를 걸 수 있는데, 둘 다 가능한 전화기와 전화 카드만 되는 전화기가 있다. 실버폰(Silver Phone)이라는 전화기는 신용카드 전용으로, 오른쪽에 세로로 있는 카드 인식기를 통과시킨 다음 안내에 따라 전호를 걸면 된다. 공중 전화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동전은 10, 20, 50, 1A$, 4종르. 전화 카드는 5, 10, 20, 50달러짜리가 있다. 카드는 거리 곳곳에 있는 뉴스 에이전시나 'Phonecard Sold Here'라고 씌어 있는 가게에서 판매한다.
전화 카드 사용 방법은 한국과 같다. 카드 투입구어 카드를 넣으면 잔액이표시되며, 통화가 끝나면 카드가 나온타.
또 경찰 긴급 전화는 수화기를 들고 000을 누르면 된다. 이때 요금은 필요없다.

국제전화
몇 가지 거는 방법이 있는데 선불 카드로 거는 방법이 가장 저럼하다.
현지의 교환원을 통해 거는 방법으로는, 상대의 번호에 연결해 달라고 하는 스테이션 콜 (Station Call)과 통화하고 싶은 사람이 없으면 통화를 중지하는 퍼슨 투 퍼슨 골 (Person to Person Call), 상대에게 요금이 청구되는 컬렉트콜인 리버스 차지 (Reverse Charge) 등이 있다. 호델 객실에서 걸 때는 호델 교환원을 통하거나 호 텔의 이용 안내서에 적혀 있는 방법대로 하면 된다.

다이얼 직통
식별 변호 001을 누른 후 한국 국가 번호 82, 앞자리 O 을 뺀 지역 번호, 상대방의 전화 번호 순으로 건다.

교환원을 통한다.
여행 국가의 교환원을 통해 한국으로 거는 방법과 한국의 통신사를 이용하여 한국의 교환원을 통해 거는 방법이 있다.
호주의 교환원을 통하려면 0101 을 걸면 된다. 한국의 교환원을 통하는 방법은 통신사에 따라 조금씩 다르므로 미리 접속 번호와 거는 순서를 인터넷등에서 검색해 알아두도록 한다.

국제 전화 선불 카드
멜번의 한국식품점에 가면 국제전화 선불카드를 쉽게 구할 수 있다.
카드 뒷면에 있는 고유 번호를 입력하여 구입한 금액만큼 통화를 한다.
공중 전화나 일반 전화 호델 객실에서도 통화까지도 가능하다. 통화료가 저렴해 이용하는 사람이 많다.
OPTUS,Telstra,Vodapone 같은 메이져 통신사의 것을 이용하려면 해당 대리점이나 Woolworth 같은 쇼핑몰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카드는 여러 통신사에서 판매하고 있으므로 통화료를 꼼꼼히 비교한후 구입한다. 국제 전화후불카드 통화료를 다음달에 이동 이체나 신용카드 등으로 결제한다. 부여받은 고객 ID와 비밀번호를 입력한 후 통화하면 된다. 대부분의 회사가 카드를 만들 때 가입비를 받지 않으므로 만일의 경우를 위해 준비해 가면 좋다.

신용 카드
신용 카드용 공중 전화기를 이용하거나 한국의 통신사 서비스를 이용해 공중 전화, 일반 전화 호텔 객실의 전화 등으로 걸수 있다.

우펀
한국에 있는 가족이나 친구에게 펀지나 엽서를 보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된다.
수신인 주소와 이름은 한국어로 적고 마지막에 SOUTH KOREA Air Mail 이라고 영어로 적으면 된다.

엽서·펀지
호주 국내는 엽서와 펀지 모두 50센트다. 한국으로 보내는 요금은 엽서 l.35 호주달라고 펀지는 50그램까지 l.40 불 부터다.

소포·국제특급우편
선물 등을 구입해서 짐이 많아졌으면 소포(Precel post)나 국제 특급 우편(EMS)으로 보내먼 편하다.
중량은 1개당 최대 20kg까지 가능하다. EMS라면 3-4일 정도면 도착한다.

호주 입국시 필요한 기초 영어

처음 호주에 왔을때 많이 당황했었습니다.
우리숙박센터 식구님들은 저처럼 당황하지말고 당당하게 호주에 첫발을 들이시길 바랍니다.
여기있는 표현을 많이 연습하시고 입국하시면 좀더 여유로운 여행이 되지 않을까요

입국시에 필요한 영어 

 
입국 심사대(immigration)에서
May I see your passport please?
여권 좀 보여 주시겠습니까?
Here you are.   여기 있습니다.
Where are you from?    어디에서 오셨습니까?
I am from Korea.   한국에서 왔습니다.
How long are you going to stay?   얼마나 머물 예정입니까?
I will stay for 7 days.  7일 동안 머물 겁니다.
What is the purpose of your visit?  방문 목적은 무엇입니까?
I’m here on Holiday/Sightseeing/Business.
휴가/관광/사업 때문입니다.
Where are you going to stay?  어디서 묵으실 건가요?
At the ABC hotel.   에이비씨 호텔에서 묵을 예정입니다.
세관을 통과하면서
Do you have anything to declare?   신고할 물건이 있습니까?
No I don’t.  아니오, 없습니다.
Please hand me the customs declaration form.
신고서를 주십시오.
Here it is.    여기 있습니다.
Open your baggage, please.   가방을 열어 보십시오.
I have only personal effects.    개인용품뿐입니다.
You can go out throgh green line.  녹색 통로로 나가십시오.
Thank you. 감사합니다.

환전할 때

 
Can you exchange this for Australia dollars, please?
이것을 호주 달러로 교환해 주시겠어요?
May I see your passport?   여권을 보여 주시겠어요?
Just fill out this form, will you?   이 용지에 기입해 주시겠어요?
How would you like your money?    현금을 어떻게 드릴까요?
Five tens, ten twenties and the rest in coins, please.
10달러짜리 5장과 20달러짜리 10장 그리고 나머지는 동전으로 부탁합니다.

호텔에서 필요한 영어

 
체크인 할 때
Good evening. Can I help you?  안녕하세요. 도와드릴까요?
Yes, I’d like to check in, please.
네, 체크 인을 하려고 합니다.
Do you have a reservation? 예약은 하셨습니까?
I have a reservation for three nights. My name is Hong Gil-dong.    사흘간 예약했습니다. 내 이름은 홍길동입니다.
Just a moment, please  잠깐만 기다려 주십시오.
Oh, yes. One twin. Is that right?  아, 네. 트윈 하나군요. 맞죠?

예약이 안된 경우

 
Hello. Is there a room available tonight?
여보세요. 오늘 저녁 묵을 방이 있습니까?
What kind of room do you have in mind?
어떤 방을 원하십니까?
I’d like a twin room(a single/ a double room), please.
트윈 룸 이 필요합니다.

Hold on please.…  잠깐만 기다려 주십시오.
I’m afraid we’re fully booked.  방이 모두 찬 것 같군요.
The only room available at the moment is suite.
지금 비어 있는 건 스위트 룸뿐입니다.
What’s the rate for the room?  그 방의 요금은 얼마입니까?

숙박카드를 쓸 때

 
Will you fill out this form, please?   이 카드에 기입해 주시겠어요?
Can you tell me how to fill out this form?
어떻게 기입해야 합니까?
Certainly. Just put your name and address here, and I’ll take care of the rest of it.   네.성함과 주소만 기입해 주시면 나머지는 제가 써 드리죠.
Oh, thank you.  감사합니다.

모닝콜을 부탁할 때

 
Operator. 교환입니다.
I wonder if you can help me.  부탁 좀 할까 하는데요.
I'll happy to try   네, 좋습니다.
Please wake me up at seven tommorrow morning.
내일 아침 7시에 깨워 주셨으면 합니다.
May have your name and room number, please?
성함과 방 번호를 가르쳐 주시겠습니까?
Mr. Park in room 123.   123호실의 미스터박입니다.

귀중품을 맡기고 싶을 때

 
Excuse me. Can I deposit valuables here?
실레합니다. 귀중품을 맡길 수 있을까요?
Yes, you can. Please put your articles in this envelope and seal it.   네, 그러시죠. 이 봉투에 넣어서 봉합해 주세요.
O.K.  알겠습니다.
How long would you like us to keep it?
언제까지 맡겨 두실 건가요?
Till next monday when we check out.
다음주 월요일, 체크 아웃할 때까지요.
All right, sir. (올 라잇 서) 좋습니다.

레스토랑에서 필요한 영어

 
입구에서
How many, sir?   몇 분이신가요?
Three, please. 세 명입니다.
Yes, that’ll be fine.   예, 좋군요. 감사합니다.
Thank you.          감사합니다.

예약할때

 
I’d like to book a table for three at seven.            
7시에 3인용 좌석을 예약하고 싶은데요.
For three. And may I have your name?
세 분요. 성함을 말씀해 주시겠어요?
Gildong. And put me as close as possible to the stage, please.  길동입니다. 가능하면 무대 근처로 자리를 부탁합니다.

주문할때

 
May I take your order, sir?  주문하시지요, 손님.
I’d like to see the menu, please.    메뉴를 보고 싶은데요.
What will you have?  뭘로 드시겠습니까?
I don’t know anything about Australian food.
호주 음식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군요.
What do you recommend?   무엇이 좋겠습니까?
Which do you prefer, meat or fish?
고기와 생선 중에서 어느쪽을 더 좋아하세요?
I’d rather have meat.  고기를 더 좋아합니다.
Then, why don’t you try the ABC?
그러면 ABC를 잡수시는 게 어떨까요?
What kind of dish is it? 어떤 요리죠?
It’s grilled meat with some vegetables.
구운 고기에 야채를 곁들인 겁니다.
O.K.    좋습니다.

판매장에서 물건을 살 때의 표현

 
May I help you?   도와드릴까요?
No, thank you. I’m just looking. Maybe later I might need your help.   괜찮습니다. 그냥 구경하는 중입니다. 나중에 부탁할 게 있겠죠.
I hope you will. Take your time.
그렇게 하십시오. 천천히 구경하세요.

안내 카운터에서

 
Excuse me. Can you direct me to the toy department, please?    실례합니다. 완구 판매장을 좀 가르쳐 주시겠어요?
It’s on the 7th floor. As you get off the elevator, you’ll see it on your left.
7층입니다. 엘리베이터 왼쪽에 있습니다.
Can you direct me to the elevator?
엘리베이터는 어느 쪽이죠?
Go straight ahead and you’ll walk into it.
곧바로 가시면 됩니다.
Thank you.   감사합니다.
You’re welcome.  천만에요

여행자 수표로 지불할 때

 
How much will it be altogether?    전부 얼마입니까?
200 dollars, please.   200달러입니다.
Do you accept traveler’s check?  여행자 수표도 받습니까?
Yes, we do. Do you have any identification?
네, 받습니다. 신분 증명서를 가지고 계신가요?
Yes, I have my passport.  네, 여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Fine.   좋습니다.

물건 값을 깎을 때

 
How much will it be altogether?    더 필요한 건 없으세요?
That’s all for now. How much do I owe you? 그게 전부입니다. 얼마 드리면 되나요?
That’ll be 55 dollars and 20 cents.
55달러 20센트입니다.
Can’t you make it a little cheaper?   좀 더 싸게 주실 수 없습니까?
Oh, no, sir. We already gave you a discount on each item.   안 되겠는데요. 개별적으로 이미 할인해 드린 것들입니다.
O.K. I understand. Thank you.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불 방법을 물을 때

 
I’d like to see that pen, please.  저 펜 좀 보고 싶은데요.
You mean this one?   이것 말입니까?
No, the other one in the brown case
아닙니다. 갈색 케이스에 있는 것 말입니다.
Oh, this one. Here.  아 이것 말씀이시군요. 여기 있습니다.
May I try it?
이것 좀 써 봐도 될까요? Sure. 물론입니다.
It’s very smooth. I’ll take it.
참 잘 써지는군요. 이것으로 하겠습니다.
Cash or charge?  현금입니까, 카드입니까?
Charge, please.    카드로 하겠습니다.

교통편 이용 

 
버스 정류장을 찾을 때
Where can I catch a bus to go to sydney?
시드니에 가는 버스는 어디서 타면 됩니까?
You can catch one across the street.
길 건너편에서 타면 됩니다.

티켓 구입 [ 영국식 ]

 
One return to Sydney, Please.   시드니 왕복표 1장 주세요.
A single to Sydney, please.  시드니 편도표 1장 주세요.

티켓 구입 [ 미국식 ]

 
One round trip to Sydney, please.   시드니 왕복표 1장 주세요.

호주 생활 상식 [관광 여행자 필독]

1. 치안


①해외 여행자들에 대한 위해 요소가 거의 없는 편이지만, 도심지에서 도난을 당하는 일은 발생할 수 있음.
② 여행 위험지역, 사진촬영 금지지역 등 해당지역에 안내문 표지가 되어 있음.
③ 긴급 연락처 - 공중전화에 전화번호가 비치되어 있으며, 사고 등 긴급한 경우 다이얼 000을 돌리면 됨.
   

2.  의료.건강(예방접종 등)


① 예방접종은 필요없음.
② 의료비는 초진(GP)의 경우 대체로 35호불 정도이며, 약을 약국(Chemist Shop 또는 Pharmacy)에서 구입시에 별도로 대금을 지불함.
③ 두통약, 해열제, 비타민 등 시판약 이외에 항생제의 구입은 의사의 처방 필요
④ 우리나라와는 계절이 반대이므로 급격한 온도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감기에 걸리기 쉬우며, 북부의 열대지방 및 중부의 사막지대에서는 일사병에 유의할 필요가 있음.
⑤ 자외선이 강렬하여 일광욕으로 인한 피부암 발생자수가 증가하고 있어, 장시간 야외 외출시에는 모자 및 선글래스를 쓰고 자외선 차단 크림을 바를 필요 있음.


3.  체류시 유의사항


① 자동차가 좌측 통행이므로, 보도 횡단시 우측을 먼저 보아야 함.
② 비포장도로 운전시 과속할 경우 특히 커브길에서는 빙판에서와 같이 차가 미끌어져 전복 또는 주변 장애물과 충돌하는 등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음.
③ 해변에서 수영할 경우는 적황색 깃발로 표시된 수영안전지역에서 수영해야 함. 호주 경우 바닷물의 수온이 낮고 파도가 심하기 때문에 특히 주의해야 하며, 체력을 감당할 수 없는 무리한 수영은 금물임.

  

4.  관광지


① ACT(캔버라) : 국회의사당, Telstra Tower, 전쟁기념관, 국립미술관 등
② NSW주(시드니) : Opera House, Darling Harbour, The Rocks, Taronga Zoo,Botanic Garden 등
③ VIC주(멜번) : 미술관, Queen Victoria Market, 멜번 올림픽 기념지,트레이저공원 등
④ 관광시 유의사항 : 숙박 사전 예약이 바람직




    

호주 원주민인 애보리진 문화

많은 사람들이 호주를 찾는다.
다른 대륙에서 볼 수 없는 갖가지 다양함에 이끌려서겠지만, 유독 방문객들의 이목을 끄는 것은 따로 있다.
멋진 자연풍경도 중세 유럽의 멋진 건축물도 이보다 더 주목을 받지는 않는다.
거리 한 귀퉁이에 삼삼오오 몰려 그들만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들, 그리고 옆으로는 악기를 연신 불어대는 마치 아프리칸 같은 사람들의 모습이다. 멋진 호주 공공 미술관을 방문하노라면 예술적승화로 한 켠에 놀여 있는 현대적인 것과는 거리가 먼 마치 잘 엮어진 퍼즐 같은 느낌 조상들의꿈 의 작품들에 호기심 어린 시선을 고정시키는 이방인들도 볼 수 있다. 점과 선으로 표현된 조금은 기이한 그러면서도 소박한 것 같고 자연의 웅장함을 묘사한 것 같은, 보면 볼수록 신기함을 더하는 작품들 이다.
유럽으로부터 백인 이주민들이 들어오기 훨씬 이전, 약 4만 년 전부 터 이 곳을 삶의 터전으로 삼아온 애보리진(Aborigines)이라 불리는 원주민은 600여 부족 약 30만 명. 오세아니아 대륙 전체에 고루 거주하며 수럽과 채취라는 전통적인 삶을 살고 있다.
부족마다, 지역마다 다른 생활양식과 문화적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언어 또한 서로 다른 형태로 발전했다.
유럽인의 정착 후 형성된 호주 문화에 대한 이해 역시 중요하지만 호주 문화를 이해하는데 있어 대륙의 원래 주인인 애보리진을 빼놀을 수 없는 것은 이들이 호주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한 축을 형성하기 때문일 것이다.
 
노래와 몸짓을 문자삼아 전하는...
    
마더랜드(Mother Land)로 표현되는 땅에 대한 경외심과 영적 믿음을 가진 애보리진들은 토템적 영혼을 가진 조상들이 땅에서 솟구쳐 계곡과 산,강물을 만들었으며 더불어 동식물의 형상으로 노래와 몸짓을 문자를 통해 나타난다는 드리밍시대(Dreaming Time)의 신앙을 토대로 한 종교적 신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것을 세계에 가장 오래된, 풍요롭고 다양한 문화와 예술적 표현으로 승화시키고 있다.
이들의 다양한 예술적 양식은 동굴벽화와 암면채화 그리고 암각화를 통해서 나타나는데 자연으로부터 채취한 나무와 천 그리고 염료로써 표현하며 이를 통해 원주민들의 종교적 신넘과 조상 신화, 그리고 제례의식을 전해주고 있다.
  
그 중에서 대표적인 점(Dot Painting)과 선의 기법은 제식에서 주술적의미로 사용하며, 애보리진의 신체에서 나타나는 보디 페인팅으로 이어가고 있다.
   
또한 사물의 겉과 속을 표현하는 엑스레이 페인팅 기법을 통해 인간과 자연을표현하기도 한다.
안료는 대부분 자연에서 채취하는데 이 중 오커(Ochre)로 불리는 안료가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대개 산성 토양에서 추출하며 황토빛을 띠고, 암벽 표면에서 화학적 반응을 일으켜 영구적으로 전해진다.
  
안료 중 붉은색은 조상들의 피와 혼을 상징한다.
이들의 작품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방식의 표현은 부족마다, 지역마 다 다를 수 있으나 대체적으로 통용되는 것은 대부분의 작품에서 나타나는 중앙 원의 형태로, 부족의 거주지나 바위의 구멍으로 해석되며 원 사이의 직선은 부족간의 이동 경로를 표시한다.
그림의 곡선은 물을 나타내며, 작은 유자 형태의 표시는 사람이 앉아있는 모습이고 이들 옆의 직선은 병기 또는 농기구를 의미한다.
 
 
 
 
그림으로 된 문양은 상형문자 노래와 춤은 소통 수단
    
원주민 문화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음악, 춤 그리고 노래다. 문자가 없던 원주민들 사이에서는 노래와 춤이 세대간을 이어주는 중요한 소통의 구조로 자리하며 4만 년 동안 거의 변화없이 입과 동작으로만 표현해 왔다.
원주민들은 이러한 노래와 춤이 드리밍시대 의 조상들에 의하여 창조된 것으로 믿으며 성년식,종교의식 그리고 예술과 문화의식(코로보리 : Corroborees)을 할때 주로 행한다.
이런 의식 때는 모든 원주민들이 재나 황토를 이용해 점으로 이어지는 보디 페인팅을 하고 깃털,나뭇잎,조개 등을 사용해 치장을 한 '디제리두'의 원래이름은 '이다키'다. 각각의 의식에서 나타나는 노래와 춤은 모두 나름의 의미를 내포하는데, 이는 대개 드리밍시대 당시 조상들의 여정과 창조 설화, 강과 같은 주요한 지표 설명 그리고 부락의 관습과 법을 기록하는 형식으로 클랩스틱(Clapping Sticks) 이나 디제리두(Didgeridoo) 등의 전통악기를 통해 표현한다.
원주민의 음악은 모방과 흉내를 통해서 전래되고 있는데, 어린 시절 부터 부모 그리고 부락의 어른들에게서 소리와 동작의 구성 그리고 보디 페인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표현 방식의 단계별 학습을 받는다. 따라서 이러한 원주민의 노래와 춤은 자연스럽게 바로 그들 삶의 전체를 이야기하듯 보여준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음악이란 독립된 장르로서 삶으로 부터의 분리가 가능하고, 또 노래는 각각의 음이 합쳐져 이루어지는 것인데 반해 애보리진의 음악은 언어로서 그리고 문자를 대신하는 그들만의 소통방식으로 사용되어 음악이나 노래만을 따로 구분해서 이해할 수가 없는 것이다.
가장 널리 알려진 애보리진의 악기는 디제리두와 도구로도 썼던 부메랑(Boomerangs) 그리고 나뭇가지를 이용한 스틱(Sticks)정도인데, 이중 디제리두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관 악기로 알려졌으며 그 길이가 보통 1.3 미터 정도로 원통형의 구멍을 갖고 있다.
40여 부족에서 연주했고, 각 부족마다 다른 이름을 사용했지만 대체적으로 이다키(Yidaki)로 통용됐다. 디제리두는 원주민어가 아닌 초기 백인 정착 자들에 의해 주어진 이름이며 갚은 호흡에서 뿜어나오는 바람을 이용해 소리를 낸다.
또한 몇몇 부족에서는 여성이 사용하면 쌍둥이를 가진다고 해서 사용을 금하고 있는 악기로도 알려져 있다.
애보리진의 전통 문화를 들여다 보면 오랜 역사 만큼 그 갚은 문화의 향을 느낄 수 있다.

타스마니아 섬 탐방기

타스마이아는 호주에서 유일하게 섬으로 된 주(State)다.
한국사람들에게는 호주의 제주도라고 하면 쉽게 이해한다.
호주의 남쪽 섬, 타스마니아 사람들은 일주일에 반은 일하고 반은 논다.
비결은 단순하다.
돈을 모으는 일에 혈안되지 않기, 명예를 돌처럼 보기, 게댜가 이섬의 자연은 눈부시게 로맨틱하다.
호주사람과 유럽인에게는 안식년과 노년을 보낼 꿈의 섬으로 여겨지는 곳이다.
지구상에 남아 있는 가장 거대하고 온화한 야생지역, 세상에서 가장 물과 공기가 깨끗한 땅으로 소개되고 있다. 타스마니아 북부에 위치한 론체스톤Launceston에서 주도인 호바트 Hobart로 가는 길은 옆 좌석에 앉은 사람을 외면하게 하는 길이다. 양과 소,말이 초지 위에서 한가롭게 풀 뜯는 풍경은 흔하지만 비현실적으로 평화로워서 좀처럼 시선을 떼기 힘들다.
넋 놓고 가만히 보고 있으면 실없는 생각이 떠오른다.
저 평화로 운 초원에서 마음껏 먹고, 놀고, 자고, 쌀 수 있지만 누군가의 미디엄 웰던 스테이크로 마감할 저 소의 짧은 생이 더 행복할까, (별 사고가 없다면) 오랫동안 자기 의지대로 살 수 있지만 저 소가 누리는 것을 다 가지려고 했다가는 인생 낙오자로 전락할 수밖에 없는 인간의 삶이 더 행복할까. 신이 두 삶 중 하나를 선택할 기회를 준다면 선뜻 결정을 내랄 수 없을 정도로 나는 그 초원위 의 짐승들이 미치도록 부러웠다. 그림 같은 풍경 말고, 그림의 떡 같은 그짐승들의 삶이....
타스마니아는 '스마트폰은 진리요, 봉급은 구원' 인 도시 생 활자를 데카르트-회의의 끝을 보여준 철학자다-로 만들었다. 나는 누구인가? 올바르게 살고 있는가? 잘 사는 삶이란 무엇인가? 질문 끝에서 한 부부가 떠올랐다. 평생 동안 비문명적인 삶의 유익함을 몸소 보여 준 자연주의자, 헬렌 니어링Helen Neari않과 스콧 니어링 Scott Nearing. 먹고사는 데 올(요한 것들을 적어도 절반 넘꺼/ 자급자족한다 스스로 땀 흘려 잡을 짓고,땀을 일구어 양식을 장만한다 은행에서 절대 돈을 빌리지 않는다.

돈을 모으지 않는다.
따라서 한 해를 살기에 충분한 만큼 노동을 하고 양식을 모았다면 돈 버는 일을 하지 않는다. 되도록 다른 사람들과 힘을 합쳐 일을 해낸다. 잡짐승을 기르지 않으며 고기를 먹지 않는다 ' -<조화로운 삶〉 중에서 헬렌 & 스콧니어링
타스마니아에서 나는 수많은 헬렌과 스콧들을 만났다. 귀농자와 채식주의자를 뜻하는 게 아니다. 돈을 모으지 않는 삶이란 인간으로 하여금 적당한 노동과 적절한 여가를 추구할 수 있게 한다. 부와 명예욕이 신체와 정신의 욕구보다 앞서나가지 않는 태 즈메이니안들은 내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졌다. "왜 그렇게 사니?" 18, 19세기에서 진화를 멈춘 건축물과 20세기 초의 라이프스타일 을 영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나는 내가 살고 있는 세기를 잠시 혼동했다.
사실 멜번에 사는 교민이나 유학생들 이외에 타스마니아는 베테랑 여행자들에게도 매우 생소한 이름이다. 나라인지 도시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이다.
 <론리 플래닛-호주>에는 '호주에서 유일하게 섬으로 된 주' 라고 소개되어 있다. '호주의 제주도' 라고 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쉽게 이해한다. 면적은 남한 영토의 절반 크기에 육박한다. 호주 사람들과 유럽인에게는 안식년과 노년을 보낼 꿈의 섬으로 여겨지는 곳이다. '지구상에 남아 있는 가장 거대하고 온화한 야생 지역' , '호주에서 식민지 시대의 유산과 황야를 가장 풍부하게 보존하고 있는 곳' , '세계에서 물과 공기가 가장 깨끗한 땅'등의 수식어가 가이드북과 브로슈어에 훈장처럼 박혀 있다. 1만 년 전 마지막 빙하기 이후 해빙기를 거치며 호주 본토에서 유리된 타스마니아는 1642년 네덜란드의 항해사 에이블 태 즈먼Able Tasman이 발견, 네덜란드 동인도제도 총독의 이름을 본떠 '반 디벤의 땅 Van Diemen' s Land' 라고 명명하기 전까지
온전히 에보리진 (aborigine, 호주 원주민)의 것이었다. 본토에서 비행기를 타고 2시간가량 날아야 도달하는 고립성 때문에 독특한 식생과 역사를 가진 이 섬은 19세기에 영국이 유형수의 집단 수용지로 선정한 이후 유럽인의 것이 됐다. 에보리진는 유럽인들이 정착한 후 약 70여 년 안에 전쟁과 질병 절망감, 향수 병 등으로 완전히 자취를 감췄다.
이 슬픈 역사는 아이러니하게 도 오늘날 타스마니아를 안식년을 꿈꾸는 이들의 로망으로 우뚝 세웠다. 유럽의 옛 시골 같은 정취, 유럽의 건축술, 낙농 기술,와인 주조술 등 현재 타스마니아의 상징과도 같은 요소들이 모두 이곳에 정착한 유럽인들로부터 비롯되었기 때문이다.
침략과 약탈, 유배지와 같은 슬픈 단어로 얼룩진 과거는 죄수 수용소를 유적지로 만들어 놓은 '포트아서 Port Arthur' 를 제외하고, 타스마니아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여름에도 뜨겁지 않은 볕, 겨울에도 매업지 않은 바람, 빗물을 생수로 가공할 만큼 청량한 물과 공기를 누리고 사는 태즈메이니아 사람들에게 지위 상승, 재산 축적과 같은 부귀영화가 무슨 소용일까?  지구상에서 탐욕이 가장 무의미한곳에서 헬렌과 스콧 니어링, 헌리 데 이빗 소로-태즈메이니아는 그의 저작이요 지성인들의 성서인 《월든)을 몸으로 읽게된다-가 누렸던 20세기의 일상을 맛보고 왔다. 21세기로 돌아오자마자 온몸에 두드러기가 돋을 정도-극도로 추악해진 공기와 카오스 같은 일상 탓에-로 호된 사랑에 빠졌던 시간들을 풀어놓겠다.

세계 10대 트레킹 코스에 들어가는 오버랜드 트랙 Overland Track 의 출발점, 설악산의 5배에 달하는 면적 등의 호범한 스펙보다 킹 빌리 소나무가 건너온 세월이 숲의 신비를 더욱 고취 시켰다. 길을 걷다가 종종 만날 수 있는, 손바닥으로 살며시 쓰다듬고 싶을 만큼 보드라워 보이는 연돗빛 이끼 양탄자는 최소한 1어년 동안 아무도 만지지 않고 단 한 사람도 밟지 않아야 생기는 기적이다.
오늘날 우리가 문명과 인간의 종적이 보이지 않으며 경외심을 넘어 두렵기까지 한 크래들 마운틴 국립공원에 서 있을 수 있는 건 전적으로 구스타프 바인도퍼Gustav Weindofer 덕분이다. 오 스트리아 출신의 동식물 학자인 구스타프는 호주인 아내와 크래 들 마운틴으로 신혼여행을 왔다가 이곳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훗 날 타스마니아의 야생 동식물 연구를 위해 이곳을 다시 찾은 그는 로니 크릭 Ronny Creek 에 발더하임 Waldheim 이라는 산장을 짓고 1916년부터 죽기 직전인 1932년까지 이곳에서 살았다. 1850 년부터 1910년 사이에 타스마니아에서는 내구성이 매우 우수한 킹 빌리 소나무를 무자비하게 벌목해 선박이나 건축 자재로 사용 했었다. 구스타프는 그늘을 드리울 정도로 지라나려면 수백 년이 걸리는 킹빌리 소나무의 멸종을 방지하기 위해 가능한 한 많은 땅을 사들였다. 크래들 마운틴을 국립공원으로 승격시키기 위해 10여 년의 세월을 바쳤고 1922년, 크래들 마운틴은 마침내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구스타프가 수렁에서 건지고 후손들이 깨뭇이 보존한 크래들 미운틴 트레일의 하이라이트는 세계 10대 트레일 중 하나인 오버 랜드 트랙 Overland Track 이다. 도브레이크에서 출발해 호주에 서 가장 물 맑고 깊은 호수인 세인트클레어St. Clair까지 걷는 65 킬로미터의 코스를 완주히려면 7~8박 이상의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펠리온 산 Pelion Mt. 서부 근처, 발더하임과 펠리온 크릭 Pelion Creek 사이에 위치한 고원 지대를 가로지르는 매서운 남서풍과 허리까지 푹푹 빠지는 머드 트레일,10분에 사계절을 경험하는 스펙터클한 날씨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취재를 방불케 하는 경험을 선사한다. 이 하드코어한 트레킹을 견딜 자신이 없다면 데크 로 드가 사뿐히 깔린 짧은 트레일 위를 우아하게 산책해도 된다. 10 분짜리 쇼트 워크에서도 인절미 모양의 웜벳 똥, 주머니에 새끼 를 품은 야생 왈라비, 토끼와 다람쥐를 섞은 듯한 페더멜론과 인 사를 나누고 야자수와 유칼립투스, 킹 빌리 소나무의 진로 방해 를 받으며 야생을 경험할 수 있다.
푸르고 촉촉한 풀과 나무를 잉태히는 크래들 마운틴이 어머니 의 땅이라면 호바트 시내에 위치한 웰링턴 마운틴Wellington Mt. 은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전사의 땅이다. 해발 1270미터의 정상에 오르면 자갈처럼 부서진 빙하 지대의 기암, 피나클Pinac1e로 이루 어진 대지가 시야에 펼쳐진다. 처 대지 너머로 영화〈떼〉에 등장 히는 스파르타군이 발에 피를 철철 흘리면서 몰려올 것 같은 강 렬한 기운이 사방에 엽쳤다. 석양 무렵에 오르니 화성 어디엔가 불시착한 듯한 기분까지 들었다. 다리를 넓게 벌리고 서도 몸이 휘청일 정도로 강한 바람은 구름을 빛의 속도로 밀어 젖혔다. 1 분에 한 번씩 바뀌는 하늘색에 압도돼서 콧물이 인중의 골짜기를 타고 흐르는 줄도 모른 채 넋 놓고 풍경을 감상했다. 지는 해, 붉은빛 이래에서 회색 피나클 대지는 근육이 터질 듯한 스파르티군 의 몸보다 더 섹시하고 아름다웠다. 피나클 대지의 뒤쪽에 위치한 전망대에서 호바트 시내, 브루니 아일랜드, 태즈먼 페닌슐라 Tasman Peninsula를 파노라마로 볼 수 있지만 그 압도적인 장관 과 사랑에 빠진 나는 전망대 출입을 포기했다.
다음 날 50퍼센트의 할인율을 자랑히는 호바트 시내의 세일 위크까지 외면하고 또다시 웰링턴 마운틴 정상에서 피나클 대지와 재회했다. 해발 1270 미터의 정상을 또 오를 수 있었던 건 근육 하나 사용하지 않고 자동차로 산목대기에 도달할 수 있기 때문! 아, 타스마니아 사람들은 전생에 지구를 구했나? 입장료도 없이, 하루에 몇 분만 투자하면 매일 웰링턴 마운틴의 정상에 우뚝 설 수 있디는 사실은 가뜩이나 불공평한 세상에 불만을 한겹 더 얹고 여행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