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4일 수요일

그레이트 오션 로드를 달리는 멜번 - 에들레이드 루트


5일걸리는 여행 계획
약 1,000 km/620 마일
세계 최고의 해안도로로 꼽히는 그레이트 오션 로드(Great Ocean Road)는 빅토리아 주의 멜번과 남호주 사이를 잇습니다.
제 1일 멜번에서 출발해 아폴로 베이(Apollo Bay)까지 가는 구간입니다. 벨스 비치(Bells Beach)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서핑 해변을 거닐고 야성의 벼랑을 보듬듯 굽어진 해안도로의 절경도 즐기세요. 인기있는 여름철 리조트 타운인 론(Lorne)에서는 상점과 카페 순회에 나서면 좋습니다. 해안도로를 따라 계속 달리면 이윽고 아폴로 베이가 시원스레 눈 앞에 나타납니다.
멜번 - 아폴로 베이: 188km, 3시간

제 2일 해안에 잠시 머물렀다가 벨스 비치를 떠납니다. 마이츠 레스트(Maits Rest)에 잠시 멈춰 싱그러운 우림 지대(rainforest)를 산책해 보세요. 다시 해안도로로 접어들면 바다 위로 당당히 솟아 오른 12 사도 바위(Twelve Apostles)가 세계적인 명물답게 위용을 자랑합니다. 5월부터 10월 사이라면 로간 비치(Logan Beach)에 가서 긴수염 고래를 구경하세요. 포트 페어리(Port Fairy)에는 오래된 흰 펜션, 이색적인 상점들과 펍이 거리마다 눈에 띕니다.
아폴로 베이 - 포트 페어리: 143km, 2시간

제 3일 라임스톤 코스트 지역을 향해 달리는 날입니다. 도중에 마운트 갬비어 영어 상세 정보 에 이르면 레이디 넬슨 여행자 센터 영어 상세 정보 에 들러 현지 정보를 알아보세요. 사화산 자리에 들어선 이 도시는 여러 화산호(crater lake)에 에워싸여 있다시피 합니다. 그 중에서 블루 레이크 호수 영어 상세 정보 는 매년 11월부터 2월까지 몇 달 동안 선연한 파란색으로 바뀌는 신비를 연출합니다.
마운트 갬비어를 떠나 북쪽으로 가면 유서깊은 페놀라 영어 상세 정보  타운에 이어 세계적인 와인 산지인 쿠나와라  영어 상세 정보 에 도달합니다. 쿠나와라의 와인, 특히 카베르네 소비뇽은 전세계적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에서 꼭 하룻밤을 묵도록 하세요. 갖가지 B&B 숙박시설과 20여 곳의 셀라 도어가 있습니다.
또는 마운트 갬비어에서 해안을 끼고 돌아 라임스톤 코스트의 어촌마을로 향해도 됩니다. 평화로운 바닷가재 잡이 어촌인 비치포트(Beachport)는 한여름이면 활기찬 휴가지로 탈바꿈합니다. 아늑한 항구 옆에 깃든 로브 영어 상세 정보 는 그림 같은 마을로 하룻밤을 묵어가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지요. 신선한 해산물로 배를 채운 뒤 물놀이에 나서거나 로브 북쪽 해안에 자리잡은 17km의 롱비치 해변을 산책해보세요.
포트 페어리 - 쿠나와라: 275km, 3시간 10분, 포트 페어리 - 로브: 346km, 3시간 45분

제 4일 차를 타고 쿠나와라 영어 상세 정보 에서 북쪽으로 가면서 세계 유산인 나라쿠트 동굴 국립공원 영어 상세 정보 의 장엄한 동굴을 방문합니다. 은은한 빛깔의 무수한 방해석 층(calcite formation)과 35만년이 된 화석층이 있습니다. 나라쿠트에서 2시간 남짓 더 달리면 머레이 강 가에 테일렘 벤드(Tailem Bend)가 있습니다. 카 페리로 머레이 강을 건너 플루리우 반도스트라샐빈 영어 상세 정보 으로 향하세요. 애들레이드 바로 아래에 놓인 아름다운 소도시이지요. 애들레이드의 남쪽에 바로 플루리우 반도(Fleurieu Peninsula)가 있습니다.
차를 타고 로브(Robe)에서 북쪽으로 가는 경우에는 킹스턴 영어 상세 정보 을 거쳐 갑니다. 타운 가장자리에 대형 바닷가재 상이 눈길을 끌고 해안에는 유서 깊은 등대가 세월을 견디고 있습니다. 쿠롱 국립공원 영어 상세 정보 을 지나 계속 갑니다. 길은 쿠롱 국립공원을 끼고 계속 이어집니다. 이 국립공원은 물새 서식지로 중요한 곳으로 반도에 의해 남대양과 분리된 얕은 내륙 석호 바다입니다. 쿠롱 윌더니스 로지 영어 상세 정보 에 들러 봅니다. 잠시 쿠롱 윌더니스 로지에 멈춰 나린제리 부족 사람들과 어울리며 흥미로운 현지 야생동물과 식물에 대해 알아보세요. 메닌지 영어 상세 정보 를 지나 하이웨이를 따라 갑니다. 웰링턴(Wellington)을 지나 머레이강을 건너 스트라샐빈 영어 상세 정보 에 도착합니다. 골동품 애호가들의 메카이지요.
이어 랑혼 크리크 영어 상세 정보 를 지나게 되는데 시간이 되면 이곳에서 와이너리를 한두 군데 들러볼 수 있습니다. 다시 해안 쪽으로 방향을 잡아 유서깊은 하구 항구 굴와 영어 상세 정보 로 갑니다. 이 날 밤은 굴와나 미들턴 영어 상세 정보  같은 남부 해안 마을에서 보내세요. 
쿠나와라 - 빅터 하버: 290km, 3시간 10분, 로브 - 빅터 하버: 274km, 3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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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일 플루리우 반도를 두루 관광한 뒤 애들레이드로 향하는 날입니다. 굴와에서 강 크루즈로 머레이 강 하구로 가서 쿠롱 국립공원 영어 상세 정보 의 생태계와 야생동물 그리고 원주민 문화에 대해 알아보세요. 아니면 지나는 몇몇 해안 마을을 탐사하며 여유롭게 아침시간을 보내다 남호주에서 손꼽히게 아름다운 와인 산지인 맥라렌 베일 영어 상세 정보 로 이동해도 좋습니다. 이곳에는 45 개소가 넘는 셀라 도어가 있으며 카페나 레스토랑을 갖춘 곳도 있으므로 감칠맛 나는 특산 음식을 맛보세요.

빅터 하버 - 애들레이드: 140km, 1시간 15분

기타 일정 빅터 하버 영어 상세 정보 에서 케이프 저비스 영어 상세 정보 로 가서 페리를 타면 1시간이 채 못 되어 캥거루 섬에 도착합니다. 야생동물의 보고인 캥거루 섬은 호주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인데 최소한 이틀을 잡고 관광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빅터 하버 - 케이프 저비스: 64 km, 35분, 케이프 저비스 - 애들레이드: 122km, 1시간 15분  

2013년 7월 17일 수요일

호주의 축제 및 이벤트 일정

이벤트
명랑한 국민성을 반영하듯 호주에는 축제와 이벤트가 풍성하다.
시가지가 떠들썩할 정도로 큰 축제가 있는가 하면 작은 지역에서 열리는 소규모 축제도 있다.
어디를 가든 명료하고 밝은 분위기로 여행자들도 즐길 수 있는 축제들이다.
세계적인 이벤트로는 시드니-타스마니아 요트대회인 아메리칸 컵을 시작으로 하여 멜번의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및 F1 Grandprix 가 있고 10월 3세째주에 열리는 멜번 경마대회가 유명하다.
 
페스티벌
일반적인 축제를 말한다.
시드니와 멜번 등의 도시 전체에서 벌이는 엔터테인먼트의 제전이다.
콘서트, 연극. 길거리 공연 등으로 거리는 크게 붐빈다.
기타 멜번이외의 독특한 것은 시드니에서 2~3월때 열리는 게이&레즈비언 마디그라 (Mardi Gras)다. 30년전에 동성애자들이 권리를 주장하면서 데모 행진을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세계에서 참가자들이 많이 온다.
 
스포츠 이벤트

각지에서 열리는 요트 경주를 시작으르 F1이나 슈퍼카 등의 모터 스포츠,마라톤,골프 등의 챔피언,럭비 선수권대회 등 다채로운 대회가 개최된다.
멜번은 호주 오픈 테니스(Australian Open Tennis), F1 그랑프리(Formula One Grand Prix), 스프링 레이싱 카니발(Spring Racing Carnival), 호주 마스터 골프대회(Australian Master Golf) 등 세계 유수의 대형 스포츠 이벤트를 유치하며 명실상부한 스포츠의 도시로 불려지고 있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빅토리아 주정부는 멜버른의 세계적 수준의 스포츠 이벤트 도시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자 아낌없는 투자를 지속하고 있으며 인프라 형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경일
호주의 국경일은 국가에서 정한 날과 주 정부에서 정한 독자적인 국경일이 있다.
신년과 크리스마스 등은 물론 토·일요일과 겹치는 국경일은 다른 날(주로 월요일)로 옮겨 쉬는 지역도 있으니 주의한다.

호주의 주요 이벤트
 기간  행사 내역
 12월 26일~1월1일 :

 1월 1일 :
 1월 9일~30일 :
 1월 18일~31일 :
 시드니 호바트 요트로 경주 (시드니~호바트) :
 세계 3대 요트 경주 중 하나로 시드니~타스마니아 간을 달린다.
 퍼스컵(퍼스) : 인기높은 대형 경마 레이스
 시드니 페스티발(시드니):콘서트,연극,스포츠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각지에서 개최된다.
 호주 오픈 테니스(멜번) : 한여름의 열기와 특유의 개방감이 매력,
 계절이 반대인 호주이기에 가능한 대회다. 
 2월21일~3월 6일 :
2월26일~3월14일 :
 게이 & 레즈비언 마디그라 (시드니) : 참가자들이 전세계에서 모여든다.
 에들레이드 예술제 : 짝수 해에 개최되는 예술 제전
3월 5일 ~  8일 :
3월 24일~28일 :
3월 25일~28일 :
3월 28일 :
 뭄바 페스티벌(멜버른) : 대규모 야외 축제. 불꽃 축제와 쇼가 야라강 부근에서개최된다.
 인터내셔널 플라원 & 가든 쇼( 멜버른)
 F-1 호주 그랑프리(멜버른) : 세계 모터 스포츠의 최고봉 레이스.
 아이언 맨 오스트레일리아 트라이애슬론(시드니) 전세계 28개국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철인 경기의 세계 선수권 대회. 포트 맥쿼리에서 개최
 4월 1일~14일 : 로열 이스터 쇼(시드니) 부활절을 기념하는 시드니 최대의 농업축제로 홈부시에서개최된다.
 5월 :
 6월 :
 7월 4일 :  골드 코스트 마라톤 (골드 코스트)
 8월 :
 9월 중순 :
9월 19일 :
9월 11일~10월 10일 :
9월 1일~30일 :
9월 28일~10월 중순 :
 로열 애들레이드 쇼 : 농업과 무역에 관한 엑스포 2009년에는 9월 4일~12 일 개최.
 시드니 마라톤(시드니)
 플로리어드(캔버라) 꽃축제. 15일개최
 킹스 파크 와일드 플라워 페스티벌 (퍼스)
 인디 카 레이스(골드 코스트) 매년 개최일 변경되므로 직접 확인바람.
 10월 :
 11월 2일 :  멜버른 컵(멜버른) 전세계의 경마 팬이 TV로 시정한다.
 12월 31일 :  뉴 이어스 이브 셀레브레이션(시드니) 저녁 9시와 12시, 하버 브리지를 성대한 불꽃으로
 물들이며 신년을 축하한다.
※ 이벤트 정보는 평년 기준으로 개최일 자체는 조금씩 변경될 수 있으므로 직접 확인 바람.
호주의 국경일
 기간  행사 내역
 1월 1일 :
1월 6일 :
1월26일 :
 *새해 오지 영어로는'뉴 이어스 데이 New Year's Day 다.
   데번포트컵 데이(태즈메니아주)
 *호주데이.건국기념일
 2월 :
 3월 1일 :
3월 8일 :
3월 9일 :
3월 8일 :
3월 8일 :
 레이버 데이 : 노동절(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주)
 에이트아워즈 데이:8시간노동 기넘일(타스마니아주)
 레이버 데이 - 노동절(빅토리아주)
 캔버라데이 .  수도로 제정된 날을 기념 (수도특별지구)
 에들레이드컵 데이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주)
  4월 2일 :
4월 3일 :
4월 5일 :
4월 6일 :
4월26일 :
*굿프라이데이 - 부활절
 이스터 새터데이:(타스마니아주,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주는 제외)
*이스터 먼데이
 이스터 튜스데이(타스마니아주)
*앤잭 데이 - 현충일
 5월 3일 :  메이 데이(노던 테리토리)
 6월 7일 :
6월14일 :
 레이버 데이-노동절(퀸즐랜드주)
 여왕탄생일 : 영국여왕의 탄생일(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주는 제외)
 7월 :
 8월 2일 :
 8월11일 :
 뱅크홀리데이(뉴시우스웨일스주) 8월2일 피크닉 데이(노던 테리토리)
 로열 런즐랜드쇼 데이(퀸즐랜드주 브리즈번 시내만)
 9월 27일 :  여왕 탄생일(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주)
 10월4일 :  레이버 데이: 뉴사우스 웨일주.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주,수도특별지구
 11월 2일 :
11월26일 :
 멜버른 컵 데이 : 빅토리아주 멜번시내
 데번포트 쇼(타스마니아 주)
  12월25일 :
12월26일 :
12월30일 :
*크리스마스
*복싱데이
 프리클러메이션 데이 : 영토 선언 기념일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주)
※ 호주 국경일은 지역별 차이가 있을 수 있어 호주달력을 통해 직접 확인 바람.


호주의 환전,전화,우편 이용법

호주의 통화
호주의 통화단위는 호주달러 AUD $ 로 1달러는 100센트이다.
지폐는 5,10,20,50,100 A$의 5종류가 있고 동전은 5,10,20,50 센트가 있다.
2013년 현재 호주달러는 1A$ 당 1150원 정도 한다.
호주에서는 원화를 환전할 수 않으므로 국내 은행에서 미리 해간다.
다만 귀국한 후에 동전은 재환전하기 어려우므로 가능하면 호주 체류중에 모두 써버리는것이 좋다.

또환전 할 때마다 수수료를 내므로 사용할 만큼의 돈을 잘 계산해 한번에 바꾸는 것도 중요하다.
만일 잔돈이 남으면 마지막으로 지출할 때 현금을 먼저 내고 나머지 금액은 신용 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소액이라먼 공항 안에 설치되어 있는 유니세프 등의 모금함에 기부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 호주에서 사용되는 동전 :
현재 오스트레일리아의 5, 10, 20 센트 동전들은 이전의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 영국의 6 펜스, 실링, 2 실링 (플로린) 동전들과 크기가 동일하다. 1990년대에 영국은 그 동전들을 더 작은 것으로 교체했고, 뉴질랜드도 2006년에 5 센트 동전의 발행을 중단하며 같은 일을 했다. 15.55 그램의 무게와 31.53 밀리미터의 지름을 가진 오스트레일리아의 50 센트 동전은 현재 통화되고 있는 것 중에서 가장 큰 동전의 하나이다.

전화
호주의 전기 통신은 델스트라라는 국영 회사가 독점으로 공급하였으나 얼마 전 민영화되면서 몇몇 기업이 참여하여 서비스의 질이 더욱 좋아지고 있다. 언어에 문제가 없으면 각 사의 서비스를 비교해서 좀더 조건이 좋은 회사를 이용해 보는 것도 괜찮다.
시내 통화는 2시간내에서 시간에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40센트다. 장거리 전화는 거리와 시간에 따라 요금이 달라진다.

공중 전화
통화할 수 있는 구역과 요금 지불 방법에 따라 전화기의 색깔과 모양이 다르다.
빨간색은 시내 통호만 된다. 파란색은 시내와 시외 전화가 모두 가능하다. I.S.D 라고 써있는 전화기는 국제 전화도 걸 수 있다. 주황색 전화기는 시내 전화에서 국제 통화까지 가능하다. 동전을 넣거나 폰카드(Phonecard)라는 전화 카드를 이용해 전화를 걸 수 있는데, 둘 다 가능한 전화기와 전화 카드만 되는 전화기가 있다. 실버폰(Silver Phone)이라는 전화기는 신용카드 전용으로, 오른쪽에 세로로 있는 카드 인식기를 통과시킨 다음 안내에 따라 전호를 걸면 된다. 공중 전화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동전은 10, 20, 50, 1A$, 4종르. 전화 카드는 5, 10, 20, 50달러짜리가 있다. 카드는 거리 곳곳에 있는 뉴스 에이전시나 'Phonecard Sold Here'라고 씌어 있는 가게에서 판매한다.
전화 카드 사용 방법은 한국과 같다. 카드 투입구어 카드를 넣으면 잔액이표시되며, 통화가 끝나면 카드가 나온타.
또 경찰 긴급 전화는 수화기를 들고 000을 누르면 된다. 이때 요금은 필요없다.

국제전화
몇 가지 거는 방법이 있는데 선불 카드로 거는 방법이 가장 저럼하다.
현지의 교환원을 통해 거는 방법으로는, 상대의 번호에 연결해 달라고 하는 스테이션 콜 (Station Call)과 통화하고 싶은 사람이 없으면 통화를 중지하는 퍼슨 투 퍼슨 골 (Person to Person Call), 상대에게 요금이 청구되는 컬렉트콜인 리버스 차지 (Reverse Charge) 등이 있다. 호델 객실에서 걸 때는 호델 교환원을 통하거나 호 텔의 이용 안내서에 적혀 있는 방법대로 하면 된다.

다이얼 직통
식별 변호 001을 누른 후 한국 국가 번호 82, 앞자리 O 을 뺀 지역 번호, 상대방의 전화 번호 순으로 건다.

교환원을 통한다.
여행 국가의 교환원을 통해 한국으로 거는 방법과 한국의 통신사를 이용하여 한국의 교환원을 통해 거는 방법이 있다.
호주의 교환원을 통하려면 0101 을 걸면 된다. 한국의 교환원을 통하는 방법은 통신사에 따라 조금씩 다르므로 미리 접속 번호와 거는 순서를 인터넷등에서 검색해 알아두도록 한다.

국제 전화 선불 카드
멜번의 한국식품점에 가면 국제전화 선불카드를 쉽게 구할 수 있다.
카드 뒷면에 있는 고유 번호를 입력하여 구입한 금액만큼 통화를 한다.
공중 전화나 일반 전화 호델 객실에서도 통화까지도 가능하다. 통화료가 저렴해 이용하는 사람이 많다.
OPTUS,Telstra,Vodapone 같은 메이져 통신사의 것을 이용하려면 해당 대리점이나 Woolworth 같은 쇼핑몰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카드는 여러 통신사에서 판매하고 있으므로 통화료를 꼼꼼히 비교한후 구입한다. 국제 전화후불카드 통화료를 다음달에 이동 이체나 신용카드 등으로 결제한다. 부여받은 고객 ID와 비밀번호를 입력한 후 통화하면 된다. 대부분의 회사가 카드를 만들 때 가입비를 받지 않으므로 만일의 경우를 위해 준비해 가면 좋다.

신용 카드
신용 카드용 공중 전화기를 이용하거나 한국의 통신사 서비스를 이용해 공중 전화, 일반 전화 호텔 객실의 전화 등으로 걸수 있다.

우펀
한국에 있는 가족이나 친구에게 펀지나 엽서를 보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된다.
수신인 주소와 이름은 한국어로 적고 마지막에 SOUTH KOREA Air Mail 이라고 영어로 적으면 된다.

엽서·펀지
호주 국내는 엽서와 펀지 모두 50센트다. 한국으로 보내는 요금은 엽서 l.35 호주달라고 펀지는 50그램까지 l.40 불 부터다.

소포·국제특급우편
선물 등을 구입해서 짐이 많아졌으면 소포(Precel post)나 국제 특급 우편(EMS)으로 보내먼 편하다.
중량은 1개당 최대 20kg까지 가능하다. EMS라면 3-4일 정도면 도착한다.

호주 입국시 필요한 기초 영어

처음 호주에 왔을때 많이 당황했었습니다.
우리숙박센터 식구님들은 저처럼 당황하지말고 당당하게 호주에 첫발을 들이시길 바랍니다.
여기있는 표현을 많이 연습하시고 입국하시면 좀더 여유로운 여행이 되지 않을까요

입국시에 필요한 영어 

 
입국 심사대(immigration)에서
May I see your passport please?
여권 좀 보여 주시겠습니까?
Here you are.   여기 있습니다.
Where are you from?    어디에서 오셨습니까?
I am from Korea.   한국에서 왔습니다.
How long are you going to stay?   얼마나 머물 예정입니까?
I will stay for 7 days.  7일 동안 머물 겁니다.
What is the purpose of your visit?  방문 목적은 무엇입니까?
I’m here on Holiday/Sightseeing/Business.
휴가/관광/사업 때문입니다.
Where are you going to stay?  어디서 묵으실 건가요?
At the ABC hotel.   에이비씨 호텔에서 묵을 예정입니다.
세관을 통과하면서
Do you have anything to declare?   신고할 물건이 있습니까?
No I don’t.  아니오, 없습니다.
Please hand me the customs declaration form.
신고서를 주십시오.
Here it is.    여기 있습니다.
Open your baggage, please.   가방을 열어 보십시오.
I have only personal effects.    개인용품뿐입니다.
You can go out throgh green line.  녹색 통로로 나가십시오.
Thank you. 감사합니다.

환전할 때

 
Can you exchange this for Australia dollars, please?
이것을 호주 달러로 교환해 주시겠어요?
May I see your passport?   여권을 보여 주시겠어요?
Just fill out this form, will you?   이 용지에 기입해 주시겠어요?
How would you like your money?    현금을 어떻게 드릴까요?
Five tens, ten twenties and the rest in coins, please.
10달러짜리 5장과 20달러짜리 10장 그리고 나머지는 동전으로 부탁합니다.

호텔에서 필요한 영어

 
체크인 할 때
Good evening. Can I help you?  안녕하세요. 도와드릴까요?
Yes, I’d like to check in, please.
네, 체크 인을 하려고 합니다.
Do you have a reservation? 예약은 하셨습니까?
I have a reservation for three nights. My name is Hong Gil-dong.    사흘간 예약했습니다. 내 이름은 홍길동입니다.
Just a moment, please  잠깐만 기다려 주십시오.
Oh, yes. One twin. Is that right?  아, 네. 트윈 하나군요. 맞죠?

예약이 안된 경우

 
Hello. Is there a room available tonight?
여보세요. 오늘 저녁 묵을 방이 있습니까?
What kind of room do you have in mind?
어떤 방을 원하십니까?
I’d like a twin room(a single/ a double room), please.
트윈 룸 이 필요합니다.

Hold on please.…  잠깐만 기다려 주십시오.
I’m afraid we’re fully booked.  방이 모두 찬 것 같군요.
The only room available at the moment is suite.
지금 비어 있는 건 스위트 룸뿐입니다.
What’s the rate for the room?  그 방의 요금은 얼마입니까?

숙박카드를 쓸 때

 
Will you fill out this form, please?   이 카드에 기입해 주시겠어요?
Can you tell me how to fill out this form?
어떻게 기입해야 합니까?
Certainly. Just put your name and address here, and I’ll take care of the rest of it.   네.성함과 주소만 기입해 주시면 나머지는 제가 써 드리죠.
Oh, thank you.  감사합니다.

모닝콜을 부탁할 때

 
Operator. 교환입니다.
I wonder if you can help me.  부탁 좀 할까 하는데요.
I'll happy to try   네, 좋습니다.
Please wake me up at seven tommorrow morning.
내일 아침 7시에 깨워 주셨으면 합니다.
May have your name and room number, please?
성함과 방 번호를 가르쳐 주시겠습니까?
Mr. Park in room 123.   123호실의 미스터박입니다.

귀중품을 맡기고 싶을 때

 
Excuse me. Can I deposit valuables here?
실레합니다. 귀중품을 맡길 수 있을까요?
Yes, you can. Please put your articles in this envelope and seal it.   네, 그러시죠. 이 봉투에 넣어서 봉합해 주세요.
O.K.  알겠습니다.
How long would you like us to keep it?
언제까지 맡겨 두실 건가요?
Till next monday when we check out.
다음주 월요일, 체크 아웃할 때까지요.
All right, sir. (올 라잇 서) 좋습니다.

레스토랑에서 필요한 영어

 
입구에서
How many, sir?   몇 분이신가요?
Three, please. 세 명입니다.
Yes, that’ll be fine.   예, 좋군요. 감사합니다.
Thank you.          감사합니다.

예약할때

 
I’d like to book a table for three at seven.            
7시에 3인용 좌석을 예약하고 싶은데요.
For three. And may I have your name?
세 분요. 성함을 말씀해 주시겠어요?
Gildong. And put me as close as possible to the stage, please.  길동입니다. 가능하면 무대 근처로 자리를 부탁합니다.

주문할때

 
May I take your order, sir?  주문하시지요, 손님.
I’d like to see the menu, please.    메뉴를 보고 싶은데요.
What will you have?  뭘로 드시겠습니까?
I don’t know anything about Australian food.
호주 음식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군요.
What do you recommend?   무엇이 좋겠습니까?
Which do you prefer, meat or fish?
고기와 생선 중에서 어느쪽을 더 좋아하세요?
I’d rather have meat.  고기를 더 좋아합니다.
Then, why don’t you try the ABC?
그러면 ABC를 잡수시는 게 어떨까요?
What kind of dish is it? 어떤 요리죠?
It’s grilled meat with some vegetables.
구운 고기에 야채를 곁들인 겁니다.
O.K.    좋습니다.

판매장에서 물건을 살 때의 표현

 
May I help you?   도와드릴까요?
No, thank you. I’m just looking. Maybe later I might need your help.   괜찮습니다. 그냥 구경하는 중입니다. 나중에 부탁할 게 있겠죠.
I hope you will. Take your time.
그렇게 하십시오. 천천히 구경하세요.

안내 카운터에서

 
Excuse me. Can you direct me to the toy department, please?    실례합니다. 완구 판매장을 좀 가르쳐 주시겠어요?
It’s on the 7th floor. As you get off the elevator, you’ll see it on your left.
7층입니다. 엘리베이터 왼쪽에 있습니다.
Can you direct me to the elevator?
엘리베이터는 어느 쪽이죠?
Go straight ahead and you’ll walk into it.
곧바로 가시면 됩니다.
Thank you.   감사합니다.
You’re welcome.  천만에요

여행자 수표로 지불할 때

 
How much will it be altogether?    전부 얼마입니까?
200 dollars, please.   200달러입니다.
Do you accept traveler’s check?  여행자 수표도 받습니까?
Yes, we do. Do you have any identification?
네, 받습니다. 신분 증명서를 가지고 계신가요?
Yes, I have my passport.  네, 여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Fine.   좋습니다.

물건 값을 깎을 때

 
How much will it be altogether?    더 필요한 건 없으세요?
That’s all for now. How much do I owe you? 그게 전부입니다. 얼마 드리면 되나요?
That’ll be 55 dollars and 20 cents.
55달러 20센트입니다.
Can’t you make it a little cheaper?   좀 더 싸게 주실 수 없습니까?
Oh, no, sir. We already gave you a discount on each item.   안 되겠는데요. 개별적으로 이미 할인해 드린 것들입니다.
O.K. I understand. Thank you.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불 방법을 물을 때

 
I’d like to see that pen, please.  저 펜 좀 보고 싶은데요.
You mean this one?   이것 말입니까?
No, the other one in the brown case
아닙니다. 갈색 케이스에 있는 것 말입니다.
Oh, this one. Here.  아 이것 말씀이시군요. 여기 있습니다.
May I try it?
이것 좀 써 봐도 될까요? Sure. 물론입니다.
It’s very smooth. I’ll take it.
참 잘 써지는군요. 이것으로 하겠습니다.
Cash or charge?  현금입니까, 카드입니까?
Charge, please.    카드로 하겠습니다.

교통편 이용 

 
버스 정류장을 찾을 때
Where can I catch a bus to go to sydney?
시드니에 가는 버스는 어디서 타면 됩니까?
You can catch one across the street.
길 건너편에서 타면 됩니다.

티켓 구입 [ 영국식 ]

 
One return to Sydney, Please.   시드니 왕복표 1장 주세요.
A single to Sydney, please.  시드니 편도표 1장 주세요.

티켓 구입 [ 미국식 ]

 
One round trip to Sydney, please.   시드니 왕복표 1장 주세요.

호주 생활 상식 [관광 여행자 필독]

1. 치안


①해외 여행자들에 대한 위해 요소가 거의 없는 편이지만, 도심지에서 도난을 당하는 일은 발생할 수 있음.
② 여행 위험지역, 사진촬영 금지지역 등 해당지역에 안내문 표지가 되어 있음.
③ 긴급 연락처 - 공중전화에 전화번호가 비치되어 있으며, 사고 등 긴급한 경우 다이얼 000을 돌리면 됨.
   

2.  의료.건강(예방접종 등)


① 예방접종은 필요없음.
② 의료비는 초진(GP)의 경우 대체로 35호불 정도이며, 약을 약국(Chemist Shop 또는 Pharmacy)에서 구입시에 별도로 대금을 지불함.
③ 두통약, 해열제, 비타민 등 시판약 이외에 항생제의 구입은 의사의 처방 필요
④ 우리나라와는 계절이 반대이므로 급격한 온도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감기에 걸리기 쉬우며, 북부의 열대지방 및 중부의 사막지대에서는 일사병에 유의할 필요가 있음.
⑤ 자외선이 강렬하여 일광욕으로 인한 피부암 발생자수가 증가하고 있어, 장시간 야외 외출시에는 모자 및 선글래스를 쓰고 자외선 차단 크림을 바를 필요 있음.


3.  체류시 유의사항


① 자동차가 좌측 통행이므로, 보도 횡단시 우측을 먼저 보아야 함.
② 비포장도로 운전시 과속할 경우 특히 커브길에서는 빙판에서와 같이 차가 미끌어져 전복 또는 주변 장애물과 충돌하는 등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음.
③ 해변에서 수영할 경우는 적황색 깃발로 표시된 수영안전지역에서 수영해야 함. 호주 경우 바닷물의 수온이 낮고 파도가 심하기 때문에 특히 주의해야 하며, 체력을 감당할 수 없는 무리한 수영은 금물임.

  

4.  관광지


① ACT(캔버라) : 국회의사당, Telstra Tower, 전쟁기념관, 국립미술관 등
② NSW주(시드니) : Opera House, Darling Harbour, The Rocks, Taronga Zoo,Botanic Garden 등
③ VIC주(멜번) : 미술관, Queen Victoria Market, 멜번 올림픽 기념지,트레이저공원 등
④ 관광시 유의사항 : 숙박 사전 예약이 바람직




    

호주 원주민인 애보리진 문화

많은 사람들이 호주를 찾는다.
다른 대륙에서 볼 수 없는 갖가지 다양함에 이끌려서겠지만, 유독 방문객들의 이목을 끄는 것은 따로 있다.
멋진 자연풍경도 중세 유럽의 멋진 건축물도 이보다 더 주목을 받지는 않는다.
거리 한 귀퉁이에 삼삼오오 몰려 그들만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들, 그리고 옆으로는 악기를 연신 불어대는 마치 아프리칸 같은 사람들의 모습이다. 멋진 호주 공공 미술관을 방문하노라면 예술적승화로 한 켠에 놀여 있는 현대적인 것과는 거리가 먼 마치 잘 엮어진 퍼즐 같은 느낌 조상들의꿈 의 작품들에 호기심 어린 시선을 고정시키는 이방인들도 볼 수 있다. 점과 선으로 표현된 조금은 기이한 그러면서도 소박한 것 같고 자연의 웅장함을 묘사한 것 같은, 보면 볼수록 신기함을 더하는 작품들 이다.
유럽으로부터 백인 이주민들이 들어오기 훨씬 이전, 약 4만 년 전부 터 이 곳을 삶의 터전으로 삼아온 애보리진(Aborigines)이라 불리는 원주민은 600여 부족 약 30만 명. 오세아니아 대륙 전체에 고루 거주하며 수럽과 채취라는 전통적인 삶을 살고 있다.
부족마다, 지역마다 다른 생활양식과 문화적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언어 또한 서로 다른 형태로 발전했다.
유럽인의 정착 후 형성된 호주 문화에 대한 이해 역시 중요하지만 호주 문화를 이해하는데 있어 대륙의 원래 주인인 애보리진을 빼놀을 수 없는 것은 이들이 호주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한 축을 형성하기 때문일 것이다.
 
노래와 몸짓을 문자삼아 전하는...
    
마더랜드(Mother Land)로 표현되는 땅에 대한 경외심과 영적 믿음을 가진 애보리진들은 토템적 영혼을 가진 조상들이 땅에서 솟구쳐 계곡과 산,강물을 만들었으며 더불어 동식물의 형상으로 노래와 몸짓을 문자를 통해 나타난다는 드리밍시대(Dreaming Time)의 신앙을 토대로 한 종교적 신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것을 세계에 가장 오래된, 풍요롭고 다양한 문화와 예술적 표현으로 승화시키고 있다.
이들의 다양한 예술적 양식은 동굴벽화와 암면채화 그리고 암각화를 통해서 나타나는데 자연으로부터 채취한 나무와 천 그리고 염료로써 표현하며 이를 통해 원주민들의 종교적 신넘과 조상 신화, 그리고 제례의식을 전해주고 있다.
  
그 중에서 대표적인 점(Dot Painting)과 선의 기법은 제식에서 주술적의미로 사용하며, 애보리진의 신체에서 나타나는 보디 페인팅으로 이어가고 있다.
   
또한 사물의 겉과 속을 표현하는 엑스레이 페인팅 기법을 통해 인간과 자연을표현하기도 한다.
안료는 대부분 자연에서 채취하는데 이 중 오커(Ochre)로 불리는 안료가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대개 산성 토양에서 추출하며 황토빛을 띠고, 암벽 표면에서 화학적 반응을 일으켜 영구적으로 전해진다.
  
안료 중 붉은색은 조상들의 피와 혼을 상징한다.
이들의 작품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방식의 표현은 부족마다, 지역마 다 다를 수 있으나 대체적으로 통용되는 것은 대부분의 작품에서 나타나는 중앙 원의 형태로, 부족의 거주지나 바위의 구멍으로 해석되며 원 사이의 직선은 부족간의 이동 경로를 표시한다.
그림의 곡선은 물을 나타내며, 작은 유자 형태의 표시는 사람이 앉아있는 모습이고 이들 옆의 직선은 병기 또는 농기구를 의미한다.
 
 
 
 
그림으로 된 문양은 상형문자 노래와 춤은 소통 수단
    
원주민 문화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음악, 춤 그리고 노래다. 문자가 없던 원주민들 사이에서는 노래와 춤이 세대간을 이어주는 중요한 소통의 구조로 자리하며 4만 년 동안 거의 변화없이 입과 동작으로만 표현해 왔다.
원주민들은 이러한 노래와 춤이 드리밍시대 의 조상들에 의하여 창조된 것으로 믿으며 성년식,종교의식 그리고 예술과 문화의식(코로보리 : Corroborees)을 할때 주로 행한다.
이런 의식 때는 모든 원주민들이 재나 황토를 이용해 점으로 이어지는 보디 페인팅을 하고 깃털,나뭇잎,조개 등을 사용해 치장을 한 '디제리두'의 원래이름은 '이다키'다. 각각의 의식에서 나타나는 노래와 춤은 모두 나름의 의미를 내포하는데, 이는 대개 드리밍시대 당시 조상들의 여정과 창조 설화, 강과 같은 주요한 지표 설명 그리고 부락의 관습과 법을 기록하는 형식으로 클랩스틱(Clapping Sticks) 이나 디제리두(Didgeridoo) 등의 전통악기를 통해 표현한다.
원주민의 음악은 모방과 흉내를 통해서 전래되고 있는데, 어린 시절 부터 부모 그리고 부락의 어른들에게서 소리와 동작의 구성 그리고 보디 페인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표현 방식의 단계별 학습을 받는다. 따라서 이러한 원주민의 노래와 춤은 자연스럽게 바로 그들 삶의 전체를 이야기하듯 보여준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음악이란 독립된 장르로서 삶으로 부터의 분리가 가능하고, 또 노래는 각각의 음이 합쳐져 이루어지는 것인데 반해 애보리진의 음악은 언어로서 그리고 문자를 대신하는 그들만의 소통방식으로 사용되어 음악이나 노래만을 따로 구분해서 이해할 수가 없는 것이다.
가장 널리 알려진 애보리진의 악기는 디제리두와 도구로도 썼던 부메랑(Boomerangs) 그리고 나뭇가지를 이용한 스틱(Sticks)정도인데, 이중 디제리두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관 악기로 알려졌으며 그 길이가 보통 1.3 미터 정도로 원통형의 구멍을 갖고 있다.
40여 부족에서 연주했고, 각 부족마다 다른 이름을 사용했지만 대체적으로 이다키(Yidaki)로 통용됐다. 디제리두는 원주민어가 아닌 초기 백인 정착 자들에 의해 주어진 이름이며 갚은 호흡에서 뿜어나오는 바람을 이용해 소리를 낸다.
또한 몇몇 부족에서는 여성이 사용하면 쌍둥이를 가진다고 해서 사용을 금하고 있는 악기로도 알려져 있다.
애보리진의 전통 문화를 들여다 보면 오랜 역사 만큼 그 갚은 문화의 향을 느낄 수 있다.

타스마니아 섬 탐방기

타스마이아는 호주에서 유일하게 섬으로 된 주(State)다.
한국사람들에게는 호주의 제주도라고 하면 쉽게 이해한다.
호주의 남쪽 섬, 타스마니아 사람들은 일주일에 반은 일하고 반은 논다.
비결은 단순하다.
돈을 모으는 일에 혈안되지 않기, 명예를 돌처럼 보기, 게댜가 이섬의 자연은 눈부시게 로맨틱하다.
호주사람과 유럽인에게는 안식년과 노년을 보낼 꿈의 섬으로 여겨지는 곳이다.
지구상에 남아 있는 가장 거대하고 온화한 야생지역, 세상에서 가장 물과 공기가 깨끗한 땅으로 소개되고 있다. 타스마니아 북부에 위치한 론체스톤Launceston에서 주도인 호바트 Hobart로 가는 길은 옆 좌석에 앉은 사람을 외면하게 하는 길이다. 양과 소,말이 초지 위에서 한가롭게 풀 뜯는 풍경은 흔하지만 비현실적으로 평화로워서 좀처럼 시선을 떼기 힘들다.
넋 놓고 가만히 보고 있으면 실없는 생각이 떠오른다.
저 평화로 운 초원에서 마음껏 먹고, 놀고, 자고, 쌀 수 있지만 누군가의 미디엄 웰던 스테이크로 마감할 저 소의 짧은 생이 더 행복할까, (별 사고가 없다면) 오랫동안 자기 의지대로 살 수 있지만 저 소가 누리는 것을 다 가지려고 했다가는 인생 낙오자로 전락할 수밖에 없는 인간의 삶이 더 행복할까. 신이 두 삶 중 하나를 선택할 기회를 준다면 선뜻 결정을 내랄 수 없을 정도로 나는 그 초원위 의 짐승들이 미치도록 부러웠다. 그림 같은 풍경 말고, 그림의 떡 같은 그짐승들의 삶이....
타스마니아는 '스마트폰은 진리요, 봉급은 구원' 인 도시 생 활자를 데카르트-회의의 끝을 보여준 철학자다-로 만들었다. 나는 누구인가? 올바르게 살고 있는가? 잘 사는 삶이란 무엇인가? 질문 끝에서 한 부부가 떠올랐다. 평생 동안 비문명적인 삶의 유익함을 몸소 보여 준 자연주의자, 헬렌 니어링Helen Neari않과 스콧 니어링 Scott Nearing. 먹고사는 데 올(요한 것들을 적어도 절반 넘꺼/ 자급자족한다 스스로 땀 흘려 잡을 짓고,땀을 일구어 양식을 장만한다 은행에서 절대 돈을 빌리지 않는다.

돈을 모으지 않는다.
따라서 한 해를 살기에 충분한 만큼 노동을 하고 양식을 모았다면 돈 버는 일을 하지 않는다. 되도록 다른 사람들과 힘을 합쳐 일을 해낸다. 잡짐승을 기르지 않으며 고기를 먹지 않는다 ' -<조화로운 삶〉 중에서 헬렌 & 스콧니어링
타스마니아에서 나는 수많은 헬렌과 스콧들을 만났다. 귀농자와 채식주의자를 뜻하는 게 아니다. 돈을 모으지 않는 삶이란 인간으로 하여금 적당한 노동과 적절한 여가를 추구할 수 있게 한다. 부와 명예욕이 신체와 정신의 욕구보다 앞서나가지 않는 태 즈메이니안들은 내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졌다. "왜 그렇게 사니?" 18, 19세기에서 진화를 멈춘 건축물과 20세기 초의 라이프스타일 을 영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나는 내가 살고 있는 세기를 잠시 혼동했다.
사실 멜번에 사는 교민이나 유학생들 이외에 타스마니아는 베테랑 여행자들에게도 매우 생소한 이름이다. 나라인지 도시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이다.
 <론리 플래닛-호주>에는 '호주에서 유일하게 섬으로 된 주' 라고 소개되어 있다. '호주의 제주도' 라고 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쉽게 이해한다. 면적은 남한 영토의 절반 크기에 육박한다. 호주 사람들과 유럽인에게는 안식년과 노년을 보낼 꿈의 섬으로 여겨지는 곳이다. '지구상에 남아 있는 가장 거대하고 온화한 야생 지역' , '호주에서 식민지 시대의 유산과 황야를 가장 풍부하게 보존하고 있는 곳' , '세계에서 물과 공기가 가장 깨끗한 땅'등의 수식어가 가이드북과 브로슈어에 훈장처럼 박혀 있다. 1만 년 전 마지막 빙하기 이후 해빙기를 거치며 호주 본토에서 유리된 타스마니아는 1642년 네덜란드의 항해사 에이블 태 즈먼Able Tasman이 발견, 네덜란드 동인도제도 총독의 이름을 본떠 '반 디벤의 땅 Van Diemen' s Land' 라고 명명하기 전까지
온전히 에보리진 (aborigine, 호주 원주민)의 것이었다. 본토에서 비행기를 타고 2시간가량 날아야 도달하는 고립성 때문에 독특한 식생과 역사를 가진 이 섬은 19세기에 영국이 유형수의 집단 수용지로 선정한 이후 유럽인의 것이 됐다. 에보리진는 유럽인들이 정착한 후 약 70여 년 안에 전쟁과 질병 절망감, 향수 병 등으로 완전히 자취를 감췄다.
이 슬픈 역사는 아이러니하게 도 오늘날 타스마니아를 안식년을 꿈꾸는 이들의 로망으로 우뚝 세웠다. 유럽의 옛 시골 같은 정취, 유럽의 건축술, 낙농 기술,와인 주조술 등 현재 타스마니아의 상징과도 같은 요소들이 모두 이곳에 정착한 유럽인들로부터 비롯되었기 때문이다.
침략과 약탈, 유배지와 같은 슬픈 단어로 얼룩진 과거는 죄수 수용소를 유적지로 만들어 놓은 '포트아서 Port Arthur' 를 제외하고, 타스마니아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여름에도 뜨겁지 않은 볕, 겨울에도 매업지 않은 바람, 빗물을 생수로 가공할 만큼 청량한 물과 공기를 누리고 사는 태즈메이니아 사람들에게 지위 상승, 재산 축적과 같은 부귀영화가 무슨 소용일까?  지구상에서 탐욕이 가장 무의미한곳에서 헬렌과 스콧 니어링, 헌리 데 이빗 소로-태즈메이니아는 그의 저작이요 지성인들의 성서인 《월든)을 몸으로 읽게된다-가 누렸던 20세기의 일상을 맛보고 왔다. 21세기로 돌아오자마자 온몸에 두드러기가 돋을 정도-극도로 추악해진 공기와 카오스 같은 일상 탓에-로 호된 사랑에 빠졌던 시간들을 풀어놓겠다.

세계 10대 트레킹 코스에 들어가는 오버랜드 트랙 Overland Track 의 출발점, 설악산의 5배에 달하는 면적 등의 호범한 스펙보다 킹 빌리 소나무가 건너온 세월이 숲의 신비를 더욱 고취 시켰다. 길을 걷다가 종종 만날 수 있는, 손바닥으로 살며시 쓰다듬고 싶을 만큼 보드라워 보이는 연돗빛 이끼 양탄자는 최소한 1어년 동안 아무도 만지지 않고 단 한 사람도 밟지 않아야 생기는 기적이다.
오늘날 우리가 문명과 인간의 종적이 보이지 않으며 경외심을 넘어 두렵기까지 한 크래들 마운틴 국립공원에 서 있을 수 있는 건 전적으로 구스타프 바인도퍼Gustav Weindofer 덕분이다. 오 스트리아 출신의 동식물 학자인 구스타프는 호주인 아내와 크래 들 마운틴으로 신혼여행을 왔다가 이곳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훗 날 타스마니아의 야생 동식물 연구를 위해 이곳을 다시 찾은 그는 로니 크릭 Ronny Creek 에 발더하임 Waldheim 이라는 산장을 짓고 1916년부터 죽기 직전인 1932년까지 이곳에서 살았다. 1850 년부터 1910년 사이에 타스마니아에서는 내구성이 매우 우수한 킹 빌리 소나무를 무자비하게 벌목해 선박이나 건축 자재로 사용 했었다. 구스타프는 그늘을 드리울 정도로 지라나려면 수백 년이 걸리는 킹빌리 소나무의 멸종을 방지하기 위해 가능한 한 많은 땅을 사들였다. 크래들 마운틴을 국립공원으로 승격시키기 위해 10여 년의 세월을 바쳤고 1922년, 크래들 마운틴은 마침내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구스타프가 수렁에서 건지고 후손들이 깨뭇이 보존한 크래들 미운틴 트레일의 하이라이트는 세계 10대 트레일 중 하나인 오버 랜드 트랙 Overland Track 이다. 도브레이크에서 출발해 호주에 서 가장 물 맑고 깊은 호수인 세인트클레어St. Clair까지 걷는 65 킬로미터의 코스를 완주히려면 7~8박 이상의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펠리온 산 Pelion Mt. 서부 근처, 발더하임과 펠리온 크릭 Pelion Creek 사이에 위치한 고원 지대를 가로지르는 매서운 남서풍과 허리까지 푹푹 빠지는 머드 트레일,10분에 사계절을 경험하는 스펙터클한 날씨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취재를 방불케 하는 경험을 선사한다. 이 하드코어한 트레킹을 견딜 자신이 없다면 데크 로 드가 사뿐히 깔린 짧은 트레일 위를 우아하게 산책해도 된다. 10 분짜리 쇼트 워크에서도 인절미 모양의 웜벳 똥, 주머니에 새끼 를 품은 야생 왈라비, 토끼와 다람쥐를 섞은 듯한 페더멜론과 인 사를 나누고 야자수와 유칼립투스, 킹 빌리 소나무의 진로 방해 를 받으며 야생을 경험할 수 있다.
푸르고 촉촉한 풀과 나무를 잉태히는 크래들 마운틴이 어머니 의 땅이라면 호바트 시내에 위치한 웰링턴 마운틴Wellington Mt. 은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전사의 땅이다. 해발 1270미터의 정상에 오르면 자갈처럼 부서진 빙하 지대의 기암, 피나클Pinac1e로 이루 어진 대지가 시야에 펼쳐진다. 처 대지 너머로 영화〈떼〉에 등장 히는 스파르타군이 발에 피를 철철 흘리면서 몰려올 것 같은 강 렬한 기운이 사방에 엽쳤다. 석양 무렵에 오르니 화성 어디엔가 불시착한 듯한 기분까지 들었다. 다리를 넓게 벌리고 서도 몸이 휘청일 정도로 강한 바람은 구름을 빛의 속도로 밀어 젖혔다. 1 분에 한 번씩 바뀌는 하늘색에 압도돼서 콧물이 인중의 골짜기를 타고 흐르는 줄도 모른 채 넋 놓고 풍경을 감상했다. 지는 해, 붉은빛 이래에서 회색 피나클 대지는 근육이 터질 듯한 스파르티군 의 몸보다 더 섹시하고 아름다웠다. 피나클 대지의 뒤쪽에 위치한 전망대에서 호바트 시내, 브루니 아일랜드, 태즈먼 페닌슐라 Tasman Peninsula를 파노라마로 볼 수 있지만 그 압도적인 장관 과 사랑에 빠진 나는 전망대 출입을 포기했다.
다음 날 50퍼센트의 할인율을 자랑히는 호바트 시내의 세일 위크까지 외면하고 또다시 웰링턴 마운틴 정상에서 피나클 대지와 재회했다. 해발 1270 미터의 정상을 또 오를 수 있었던 건 근육 하나 사용하지 않고 자동차로 산목대기에 도달할 수 있기 때문! 아, 타스마니아 사람들은 전생에 지구를 구했나? 입장료도 없이, 하루에 몇 분만 투자하면 매일 웰링턴 마운틴의 정상에 우뚝 설 수 있디는 사실은 가뜩이나 불공평한 세상에 불만을 한겹 더 얹고 여행을 마무리 했다.

서호주 투어 - 킴벌리 국립공원의 5대 명소

해질녘 브룸의 케이블비치에서 낙타를 타거나 빙글빙글 협곡의 정상까지 올라가 보세요.
배를 타고 광대한 아가일 호스를 돌아보고 부케니아 군도에서 건물의 키보다 더 높이 올라오는 조수를 구경하세요.
협곡과 거대한 강을 지나가는 깁 리버 로드 (Gibb River Road)를 따라 4륜구동을 몰거나
브룸에서 한적한 댐피어 반도까지 붉은 먼지가 흩날리는 도로를 따라 달려 보세요.
태고의 야생을 느낄 수 있는 대자연의 광활한 지평선. 아찔한 협곡, 기묘한 암반층, 여행자를 반가히 맞는 바위들과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킴벌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브룸 비치 : 진주, 공룡 발자국

  • 작열하는 태양이 인도양으로 저무는 광경을 감상힐 수 있는 22km의 케이블 비치를 따라 낙타를 타보세요.
    캔시엄 포인트(Gantheaume Point)의 바위애 새껴진 1억 3천만년전 공룡 발자국올 구경하세요. 타운 비치(Town Beach)에서 피크녁 정찬을 즐기고. 로벅 베이의 출렁이는 수면에 떠오르는 보름달의 장엄한 은빛 환영이 마치 달까지 이어지는 계단처렁 비치는 '달로 가는 계단' 을 감상하세요.
    3-10월에는 매월 3일 밤 동안 이 광경을 붙 수 있습니다.
    매혹적인 자연 장관 너머로 날이 저물 때면 세계 유산으로 지정된 브룸의 아웃도어 픽처 가든(Outdoor Picture Garden)으로 가서 별빛 아래 영화를 감상합니다.
    또한 브룸은 일찍이 전세계 진주 산업의 중심이었으며 지금도 이곳에서 마음에 드는 진주를 구입하고 진주 농장과 진주 박물관 그리고 아시아계 진주조개 채취 잠수부 900여명을 기리는 위령비를 보실 수 있습니다.?




  • 쿠누누라 : 대호수, 벌집, 다이아몬드 광산

  • 관광 비행을 하면서 세계 자연 유산에 지정된 푸눌룰루 국립공원(Purnululu National Park)의 벙글 벙글 협곡(Bungle Bungle Range)에 우뚝 솟은 흑주황색 줄무늬 바위들 너머로 펼쳐지는 경관을 감상하세요.
    이 독특한 산맥은 3억 5천만 년 이전에 형성되었지만 1980년대에 비로소 서구에 알려졌습니다. 해발 587m 높이로 우묵 솟아있는 이 산맥은 은신처 같은 협곡과 수정 같이 맑은 물, 부채꼴잎 야자수와 풍부한 야생 동식물 그리고 현존하는 원주민의 역사를 감싸 안고 있습니다. 벙글 벙글 협곡을 도보나 4륜구동 차량을 타고 답사와 캠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카나나라는 대륙의 원주민인 원주민의 언어로 '큰 호수' 를 뭇하는데, 이곳에서는 거대한 아가일 호를 크루즈로 돌아보며 민물 악어, 왈라비, 습지 조류, 그리고 박진감 넘치는 절벽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또는 관광 비행을 통해 상공에서 1,000knf로 펼쳐 지는 장관을 감상해 보세요.
    카나나라 호수 (Lake Kununurra)에서 카누를 타고 블랙 록(Black Rock) 폭포 아래 깊은 용소에서 수영을 즐겁니다. 그런 다음 아가일 다이아몬드 광 산을 방문해 매우 희귀한 핑크 빛 다이아몬드를 채굴하는 모습을 관찰해 보세요.
        



  • 댐피어 반도 : 아름다운 해변과 원주민 역사

  • 브룸에서 케이프르베크(Cape Leveque) 까지 붉은 먼지가 흩날리는 도로를 따라 사륜구동을 타고 가보세요.
    쿨 자만(Kooljamnan)에서는 원주민이 운영하는 황야의 야영장에서 머무를 수 있습니다.
    사파리 스타일이나 페이퍼바크(paper bark) 통나무집에서 밤을 보낸 다음 스노클링을 즐기고 산호초 산책을 해보거나 현지 원주민 가족이 안내하는 선교 역사 유적지를 둘러 보세요.

    미들 라군(Middle Lagoon)에서 야영하고 전세 보트를 빌리거나 롬바 디나(Lombadina)에서 현지 가이드의 안내로 진흙게잡이를 즐겨 보세요.

    머드눈(Mud Nunn), 칠레 크릭(Chile Creek), 라드자르다바(La Djardarr Ba)의 한적한 고장에 머무르며 비글 베이(Beagle Bay)도 둘러보세요.
    성심교회(Sacred Heart Church)는 1917년에 팔로틴 (Pallotine) 수도사들과 원주민들이 교회 건물부터 진주모 조개껍질 제단(Mother-of-Pearl shell altar)까지 공들여 건립한 곳입니다.
       



  • 더비와 뷰캐너 군도 : 섬과 역사, 거대한 조수 

  • 서호주 킴벌리해안의 섬(Kimberley coast islands),
    뷰캐너 군도(Buccaneer Archipelago)
    유명한 호리존탈 폭포(Horizontal Waterfalls)의 본고장인 뷰캐너 군도의 섬. 관광 비행을 통해 절벽의 좁은 틈 사이로 거대한 파도가 휘몰아치며 자아내는 해수 ‘폭포’를 볼수 있다. 이 군도의 대표적인 섬으로 앵무새 섬(Cockatoo Island), 쿨란 섬(Koolan Island), 어바인 섬(Irvine Island), 배서스트 섬(Bathurst Island), 베드포드 섬(Bedford Islands), 히든 섬(Hidden Island), 롱 섬(Long Island), 썬데이 섬(Sunday Island) 등 수 많은 섬들이 있다.
    더비 부두(Derby Wharf)에서 킹 사운드(King Sound) 너머로 저무는 일몰을 감상하고 높이가 12m에 이르는 조수를 끼고 낚시를 즐겨보세요. 피전 유적답사 트레일(Pigeon Heritage Trail)에서는 원주민 지도자이자 무법자인 잔다무라(Jandamurra)에 대해 들어보고 모완줌(Mownjum) 원주민들의 예술을 살펴보세요.
    둘레가 14m가 넘고 1,500년이나 된 보압 프리즌 나무(Boab Prison Tree)도 놓치지 마세요.  더비에서 보트 또는 비행기를 타고 남해의 진주 농장과 유명한 호리존탈 폭포(Horizontal Waterfalls)의 본고장인 뷰캐너군도의 섬으로 갈 수 있습니다.
    관광비행을 통해 절벽의 좁은틈 사이로 거대한 파도가 휘몰아치며 자아내는 해수'폭포'도 놓치지 마세요.




  • 깁 리버 로드와 미첼고원

  • 협곡과 멋진 비포장 도로 모험 사륜구동을 타고 660km의 깁 리버 로드(Gibb River Road)를 따라 서쪽의 더비에서 동쪽의 쿠누누라까지 가면 윈드자나 협곡(Windjana Gorge)과 터널 크릭(Tunnel Creek) 그리고 광대한 펜테코스트(Pentecost)와 오드 강(Ord River)을 지나 갑니다.

    한적한 칼룸부루(Kalumburu) 원주민 지역으로 가면 산호 초 지대와 강가에 머무르며 낚시를 즐기고 허니문 베이(Honeymoon Bay)와 맥고완(McGowan) 섬의 해변에서 야영을 할 수 있습니다. 험 난한 모험을 즐기려면 원주민 암벽예술과 미첼강(Mitchell River) 국 립공원의 토착 식생을 살펴보세요.

    미첼 고원(Mitchell Plateau)을 트레킹하면서 4개의 폭포가 연속으로 이어지는 미첼 폭포(Mitchell F려Is)가 암벽 층을 따라 깊은 못 속으로 떨어지는 장관을 감상하는 것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입니다.




    시드니 투어 - Hyde park & Woolioolllooloo

    오늘은 시드니 시티 안으로 여행을 떠나볼까 해요.
    이번에 소개할 곳은 도심 속 휴식처 하이드 파크(hyde park)와 울루물루 (woolloomooloo)를 소개해 드릴게요.
    우선 하이드 파크를 찾아 가신다면 시티 중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너무 나도 쉽게 찾아 갈 수 있습니다.
    가까운 트레인역으로 보자면 타운홀(town hall) 역이나 세인트 제임스(st james)역 그리고 뮤지엄(museum)역 등. 이렇게도 수 많은 역들과 가까이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그 누구라도 찾아 갈 수 있습니다.
    물론 많은 버스들이 이 곳 앞을 지나기 때문에 버스를 이용하더라도 너무나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 하이드 파크는 시드니 시티 중심에서 일 하는 분들이나 근처 학생들 등 많은 이들이게 사랑 받고 있는 장소임이 틀림없죠. 물론 많은 관 광객들에게서도 사랑을 받는 곳 중 하나이기도 하죠. 여름에 이 곳에 온다면 많 은 사람들이 태닝을 즐기고 있는걸 보실 수 있고 휴일이 되면 많은 가족단위나 언인들을 위한 장소가 되기도 합니다. 시드니에서 큰 파티나, 마라톤 행사, 음악 회, 사진전 등 많은 행사가 열리기도 하니 시드니 이벤트 행사를 찾아보신다면 더욱 더 아름다운 하이드 파크를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이 곳에는 한국 6.25 전쟁에 대한 이야기도 있으니 한번 꼭 들려보아도 좋을 듯 합니다. 물론 입장은 무료구요. 오픈은 주 7 일 모두 오픈,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에 닫으며 크리스마스나, good Friday 에는 문을 열지 않습니다.
    모든이들이 꿈꾸는 결혼식, 세인트 메리 성당 ....
    그리고 조금 더 오페라 하우스 방 향으로 올라오다 보면 울창한 나무 숲을 지나 아까 처음에 언급한 그 분수대를 보실 수 있죠? 여기서 바로 잠시 휴식, 이 그림 같은 곳에서 아름다운 사진 도 찍고 앉아서 잠 시나마 여유를 즐겨 보는 것 또한 이 하이드 파크에서 즐길 수 있는 여유지요. 그리고 그 바로 옆에 있 는 아주 유명한 성당 하나가 있는 데요.
    세인트 메리 성당(st marry's catherdral) 이라 불리는 성당이 있습니다. 역시 이 성당도 오래된 역사를 자랑 하는데요 이 건물은 건축가 William wardell 이 설계하여 1821 년 처음 건설 되었었지만 1868년 화재로 무너져서 1868년에 고되 양식으로 재 건축됐던 아픈 과거를 가지고 있죠. 그리고 또 1998-2000년에 점탑을 세웠습니다. 조금 특이 한 점은 이 성당 지하에는 세상을 떠난 시드니 대주교님들의 시신이 안치 되어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 곳에선 많은 결혼식이 이루어 지고 있는데요 물론 이런 웅장하고 역사가 있는 성당에서 결혼을 한 제일 유명한 커플은 바로 톰크루즈와 니콜키드먼이 있죠, 그 이후로 이 성당에서 결혼하고 싶어하는 젊은이들이 많아졌다고 하는데 아마도 아무나 그냥 할 수 있는 곳이 아니기에 꿈의 결혼 장소로 꼽히는 이유기도 하겠지요. 우선 이 성당 안으로 들어오면 그 웅장함과 아름다 운 스테인드 글라스 실내 장식에 눈을 빼앗기고 성당 안에 있는 수만은 조각품들 에 감탄사를 멈출 수 없을 것 입니다.
    이 조각 품들은 시드니 pymont 의 사암으로 만들어 졌다 하는 데요 기후 변화와 여러 가지 이유로 손상이 많이 심해져서 복구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걷다 보면 이곳 저곳에 놓여져 있는 초들을 볼 수 있는데요, 이 초들은 이 성당 유지를 위한 기금 모금 정도라고 할까요? 자기가 넣고 싶은 만큼 돈을 넣고 초를 켜고 기도를 드랄 수 있게 만들어 놀은 곳을 이곳 저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 곳 에서 이 초를 키고 기도를 드린다면 뭐든지 용 서받고 소원이 이루어 질듯한 기분이 들었던 곳 입니다.
    그리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장소 중 하나인 이 성당 제일 앞쪽에 위치한 아주 코고 웅장한 스테인드 글라스로 이루어진 곳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곳은 정말이지 기도를 안들이고 갈 수 없게 만들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니 꼭 지나치지 마시고 그 앞에 있는 벤치 에 앉아 잠시나마 눈을 감고 있다 보면 평온해 지는걸 느낄 수 있으실 겁니다.
    시드니의 명물 핫도그! HARRY'S CAFE DE WHEELS
    이제 이 성당을 모두 구경하셨을쯤이면 배가 고파 올 만도 하죠.
    그럼 이젠 시드니의 명물 핫도그를 드실 시간입니다. 바로 이 성당에서 도보로 10분정도면 갈 수 있는 Woolloomooloo 에 위치한 시드니 유명 핫도그 Harry's cafe de wheels 입니다. 이 곳을 간단히 말하자면 시티와  kings  cross 중간 지점 정도 된다고 보시면 될 듯싶은데요, 우선 다양한 요트가 서 있는 와프(wharf)7~ 눈에 띄며 호델과 레스토랑 바 그리고 서비스 아파트등이 모여 있는 곳 입니다.
    이 곳 중 하나가 바로 14밀리언이나 하는 러셀코로우 펜트하우스 라네요.

    그리고 그 옆으로 바로 보이는 조그만 한 핫도그집이 바로 그 유명한 핫도그 집입니다. 이곳이 많이 유명해진 이유는 워낙 많은 유명인사들이 다녀 간 곳이어서 더욱더 유명해진 이유 중 하나인데 이 곳에 온 다면 수많은 유명 인사들 헐리웃 스타들 등 많은 유명인의 사진 을 볼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건 이 수많은 유명 인사 중 눈에 띄는 한 분이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하신 하얀 옷 과 선글라스를 낀 한 프렌아이즈 회사 사장님도 보입니다.
    아주 맛있게 먹고 있는 사진이도, 인증 사진을 보니 1972년에 다녀 가셨다고 써있네요. 이렇듯 이곳의 역사는 1945년부터 시작 지금까지도 장장 68년 동안 많은 유명인사들과 많은 관광객에게 사랑 받는 곳이 되었습니다.
    요사인 시티나 울티모 근처에서도 찾아 볼 수 있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이 곳의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오리지널 핫도그를 먹으며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게 재미 있을 듯 하네요.
    참고로 이곳은 24 간이어서 새벽이 되면 근처 핍 클럽 등에서 나와 해장을 하려는 손님들로 북적이기도 하죠. 참고로 이 곳에선 핫도그 보다 파이 로 유명해진 곳이라는 점. 그 중 harry'stiger 가 제일 유명한데 이 파이는 비프파이에 머쉬피스(mushy peas)를 올려서 그레이비 소스를 곁들인 파이 입니다.
    시드니를 방문하신다면 한번쯤 들려 핫도그와 전경을 즐기며 여유로움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
    cafe in n.s.w
    DARLINGHURST의 LOCAL PEOPLE 이 뽑은 별5개중4개의 핫카페
    FRAGRANCE CAFE LAB
    OPEN 6:30 - 16:00 (MON - FRO 7:30 - 14:00 (SA끼
    189 Crown St DARLINGHURST, NSW, 2010
    작지만 강하다는 말이 어울랄 만한 이 카페는 DARLINGHURST어|서 둘째 가라 면 서러울만한 카페다. 규모는 작지만 갖추어야 할것을 다 갖춘, 커피 궐리티는 두말 할 것 없이 주인인 바리스타 분께서 항상 최고의 커피를 만들어 주시는 곳 이다. 이 곳에선 서비스 또한 으뜸으로 꼽을 만큼 일하시는 모든 스템들 또한 최고임을 자부한다. 이 카페엔 유명한 배우나 모델들 또한 단골인데 그 중 한 분을 꼽자면 러셀크로우 또한 이에 자주 방문한다고 한다. 그만큼 이 곳의 커피 가 이 곳에선 많이 알려져 있단 이야기 독특한 점은 이 콧 주인인 바리스타 분 께서 한국 분인데 한국에서도 커피를 직접 뽑고 로스팅까지 익히신 커피 전문가 라고 한다. 그만큼 커피 지식이 많다는 이야기!! 그래서 그런지 다른 카페들처럼 그냥 커피만 뽑는 그런 카페가 아니다 커피 한잔 한잔에 모든 정성이 가득한 그런 카페를 원한다면 DALNGHURST에 방문하여 꼭 한번 들려보시길 바란다

    시드니 투어 - 크로놀라 Cronulla Beach

    Who you are, where are you from, what you did, as long as you love me 라는 노래 가사가 생각나게 하는
    시드니 남부에 위치한 크로놀라 비치라는 곳이 있다.
    이유인 즉슨 몇년전 이곳 코로놀라 비치에서 호주 백인과 레바니즈간의 인종 싸움이 시작된 곳으로 유명하다.
    지난 2005년 12월 4일 호주 시드니의 코로눌라 비치에서는 백인 수상 안전요원과 레바논계 호주인(이하 레바니스) 청년들 사이에서 폭행사건이 발생했다. 안전 요원이 규정을 위반했다고 하자 레바니스들은 이를 인종차별로 받아들인 것.
    그 인종 싸움은 남부 시드니 전체로 확대되었고 호주 정부에서는 호주 역사상 가장 최악의 인종싸움으로 평가했다.
    그 이후 지역의 관광객 감소와 지역 경제가 침체하자 크로놀라 관할 지역 정부가 여러가지 이벤트로 관광객을 끌어 모으면서 이미지 변신을 하려고 노력중이다.
    코로놀라비치는 골드코스트를 연상시킬 만큼 긴 해변을 자랑하고 있고 서퍼들이 즐겨 찾는 비치중 하나다.
    자가용이 있다면 이곳을 방문하기가 수월하다. 시티에서 자가용으로 간다면 30분 안에 도착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트레인을 이용하여 크로놀라에 방문하고 싶다면 시드니 센트럴 스테이션이나 타운홀에서 시드니 남부쪽으로 가는 시티레일을 타고 간다면 40 분 정도 소요된다.
    스테이션에서 비치까지는 크로놀라 스테이션 에서 내려서 5분만 걸으면 비치가 바로 시작된다.
    만약 페리를 이용해서 방문하고자 한다면 오페라 하우스 쪽에 있 는 서률러키 선착장을 이용할 수 있는데, 서쿨러키에서 크로놀라 선착장까지는 약 시간 십분정도가 소요되고, 선착장 또한 비치 에서 10분거리 정도 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
    자가용을 타고 시드니에 있는 유명 비치나 관광장소를 갈 때면 매번 많은 차들 때문에 주차 할 곳을 찾아 다니느라 시간낭비하기 쉽상이다. 차를 주차할 곳을 찾아 다니느라 시간낭비도 많고 좋은날 가족콰 함께 여행 하다, 짜증부터 나기 시작할 것이다.
    하지만 이곳의 큰 장점 중 하나를 꼽자면 시드니에 있는 비치중 가장 큰 무료 파킹장소가 있는 곳이다 .
    north, south 할 것 없이 넓은 무료 주차장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시간제한 없이 여행을 즐기기엔 안성맞춤이다. 남쪽 무료 주차장 쪽에선 피크닉할 수 있도록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으니 피크닉을 계획하고 있다면 남쪽 주차장으로 가는걸 권하고 싶다.
    크로놀라 비치는 폭동으로 알려지기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이지만 폭동 이후에 방문하기가 웬지 꺼려졌던 장소 중 하나였다.
    필자 뿐만이 아닌 이곳 호주 현지 백인이 아니라면 누구나 그랬을 것이다, 하지만 몇 년이 지난 지금 많은 변화를 꾀한 코로놀라는 기대 이상의 것들을 충분히 보여준다.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레스토랑들과 유명 카페 등 코로놀라 만의 장점인 한적함을 잘 살려 내고 있다.
    이곳 코로놀라 비치는 약간 시골의 한 풍경 같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시드니 투어 - 본다이 비치 & 쿠지 비치

    시드니의 막바지 여름을 즐기기 위한 해변을 따라 형성된 관광 코스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시드니에는 수 많은 코스탈 워크라고 불리는 긴 해변을 따라 조성된 도보여행 코스들이 있습니다.
    이런 코스들은 그 동안 식상해 져버린 액티비티를 동반해야 하는 일반 여행의 지루함을 벗어 버리는 말 그대로 가능한 교통 수단을 01용하지 않고 걸으며 아름다운 시드니의 해변들을 Coogee 감상하면서 운동까지도 겸할 수 있는 도보여행 코스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여러 곳을 소개해 드리겠지만 그 중 많이 알려졌지만, 사람들이 잘 이용하지 않는 본다이 비치와 쿠지비치 사이를 여행하는 구간입니다.

    이 코스의 장점을 꼽자면 중간 중간에 작지만 아름다운 비치들이 있고 본다이 비치가 시작점으로 또는 쿠지 비치가 시작점으로도 하기 편한 점이 있습니다.
    두 비치 모두 일반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쉽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코스는 대략 2시간 정도 걸리고 무엇보다 동부 해변의 주옥 같은 비치들을 볼 수 있는데 큰 의미를 두는 코스입니다.

    그리고 이 코스는 걸어다니기 편하도록 아주 잘 정리된 길들과 곳곳마다 잘 표시된 표지판등으로 절대 길을 이탈할 일도 없습니다.
    우선 본다이 비치와 쿠지 비치를 지날 때 있는 작은 비치들을 소개하자면 던론테 비치, 타마라마 비치 그리고 클로벨리 라는 곳이 있습니다. 그 어느 하나 놓칠 수 없는 아름다운 비치들 입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듯이 본다이 비치와 쿠지 비치에는 여러 큰 레스토랑 카페들이 있지만 그 중간 중간에 있는 비치들은 작은 카페와 화장실이 있을 뿐이니 이 여행을 시작한다면 본다이나 쿠지 중 그 시작하는 지점에서 식사를 하고 시작을 해야 여행 중간에 허기가져서 포기하는 일은 없겠죠?

    참고로 쿠지 보다는 본다이가 좋은 카페나 음식점들이 더 많다는 점에서 쿠지에서 어느 정도만 배를 채우고 여행이 끝나는 본다이 비치에서 산책 후 허기진 배를 제대로 채울 수 있는 코스를 권장하고 싶습니다.
      

    Coogee Beach 에서 Clovelly Beach [절벽 위를 걷는 코스]
    파도가 센날 낚시 중 파도에 휩쓸려 생명을 잃는 사고가...한국분들도 많으니..조심 !!
       
    쿠지 비치에서 출발한다면 비치를 감상하면서 서북쪽으로 걸으시면 dunning ham park 이라는 표지판이 보입니다. 바로 여행의 시작점이라고 반야겠죠. 그리고 걷다보면 BATH 라고 써있는 곳은 BATH 라는 락풀(ROCK POOL)입니다. 호주 해변들에는 바 위로 만들어진 자연 풀장이 많이 있는데 그런 곳을 락풀이라 합 니다. 여기도 그 중 하나라 해야겠죠.
    그리고 좀 더 걷다 보면 조형물 하나가 보이는데 예전에 발리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했던 적이 있는데 그 당시에 많은 호주인들이 사망하였고 그 중 쿠지 비치 인근 지역에 살던 희생자들을 추모 하기 위한 장소라 합니다. 그 앞에서도 아름다운 쿠지 비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넓은 공간이 있습니다. 다시 코스로 들어서면 약간 경사진 오르막이 시작되지만 계단이 아니고 완만한 경사길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걸어가는데는 큰 무리가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이 곳을 조깅 코스로 이용을 많이 하는 듯 합니다.
    이 코스에 장점을 또 하나 꼽자면 이 코스는 사실 해변을 따라 형성된 절벽 위를 걷는 코스입니다. 절벽 위를 걷는다 하면 위험할거라 생각 할지도 모르지만 지형상 걷는 길이 절벽 위에 형성되어 있는 것이기 때문에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길을
    한참 걷다 보면 그 다음으로 마주 치는 곳이 고든 베이 입니다.
    이 곳 또한 작은 비치가 형성 되어 있지만 주로 작은 배를 세워 놓는 용도로만 활용하는 곳입니다. 이곳 또한 핫슨스 베이에 있는 껍파코와 마찬가지로 자살 사고가 많은 곳으로 유명해서 가끔 뉴스에도 나오는 장소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이 곳 근처에는 많은 물고기들이 서식 하기로도 유명합니 다. 그래서 그런지 이런 바위로 형성된 해변 근처에서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파도가 센 날은 절대 낚시를 하면 안됩니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파도가 센 날조차 이런 곳에서 낚시를 하다가 파도에 휩쓸려 생명을 잃는 사고가 매해마다 들려옵니다. 그 중 한국 분들도 많이 있으니 유념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마주 치는 곳이 바로 클로벨리 비치입니다.
    이 곳은 내륙쪽으로 갚숙히 들어온 베이(BAY) 형태를 이루는 비치입니다.
    그래서 이 곳은 다른 곳보다 파도가 잔잔한 편이기 때문에 스노쿨링을 즐기는 많은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Bronte Beach -> Tamarama Beach 
    세계에서 가장 전망 좋은 공동묘지 .. ? 클로벨리 비치, 브론테 비치, 타마라마 비치를 한코스로 볼 수 있는 ..
       
    클로벨리를 지나 본다이 방향으로 걷다 보면 탁 트인 동부 해안 을 볼 수 있습니다.
    정말 이 경치란 카메라로 다 담을 수 없어 아쉬울 뿐입니다. 이 파노라마 경치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정말 아름답습니다. 좀 더 오르막 길로 오른다면 볼링장 하나를 볼 수 있습니다. 이 곳은 실외 볼링장이 탁트인 동부해안을 끼고 있습니다. 이런 곳에서 이렇게 여유롭게 볼링을 즐기며 살 수 있다는 점이 호주에 사는 재미를 배로 해주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이제 중간지점 정도라 할 수 있는데, 이 지점엔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공동묘지가 있습니다.
    이 공동묘지를 어 떻게 이렇게 아름답게 만들 수 있는지 정말 이 곳을 만든 사람에 게 경의를 표하고 싶을 뿐입니다.
    이 곳을 한번 살펴보자먼 탁트인 동부해안을 바라보면서 있는 이 공동묘지는 아마 세계에서 제일 전망 좋은 공동묘지이지 않을 까 싶네요. 이 곳에 묻힌다면 정말이지 죽어서도 행복한 나날이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이 들게 만드는 곳입니다.
    그리고 신기한 건 아무 거부감 없이 이곳 옆을 지나가고 그 바로 옆에 집들이 꽤 많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공동묘지라 하면 사람들이 꺼리는 장소 중 하나이고 그 근처에는 집이 거의 없을뿐더러 사람들도 잘 지나다니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곳은 많은 관광객들과 조깅코스 그리고 전혀 거부감 없이 지나 다닐 수 있게 아주 잘 형성된 곳입니다. 그리고 이 공동묘지 앞을 지나는 길은 만들 어진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예전에는 공동묘지 사이로 지나가야만 했었죠.
    이제 WAVERLY 공동묘지를 지나 암석벽을 따라 걸으면 그 다음 또 하나의 유명한 비치인 브론테 비치로 이어집니다. 이곳 또한 락풀이 잘 형성되어 있고 시드니에서 아마 유일하게 샤워장에 따뜻한 물이 나오는 곳 일겁니다. 여기는 넓은 잔디와 함께 BBQ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많아서 가족단위나 단체로 온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다음으로 이어지는 비치는 타마라마 비치입니다. 이콧은 아주 작지만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입니다. 저는 이 코스에 있는 비치 중 이곳이 제일 맘에 들더군요. 아담하지만 조용히 선텐과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장소인 듯 싶습니다. 그리고 매년 11월에 열리는 본다이 조각전의 무대이기도 한 이곳에 주요 작품들이 전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아름다운 비치를 지나면 이제 이 코스의 마지막 장소인 본다이 비치로 향하게 됩니다.

    시드니 투어 - Watsons Bay

    많은 루머들과 이야기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자살의 절벽이 있는 곳
    시드니 여행지는 바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gap parkOI 있는 Watsons bay 입니다.
    우선 시드니 여행자들의 필수 코스라 여겨질 만큼 시드니에선 여행객들에게 더욱 더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그래서 일까요? 이곳은 많은 루머들과 이야기들이 공존하는 곳이죠.
    이 곳의 역사는 South head 에 위치해 있고 Robert Watson 1756 - 1819)의 이름을 딴 곳이며, 이 robert watson은 1811년 시드니 하의 도선사로 임명 되었으며 1816 년에는 최초의 맥콰리 등대 감독관이 된 인물입니다.
    그래서 이 Robert watson을 기념하기 위해 이 곳의 이름을 Watsons bay라 명하게 됐다 하네요. 먼저 이곳을 온다 면 ferry와 버스를 이용해서 올 수 있는데요. 이 곳으로 오실 때에는 버스를 돌아 갈 때는 ferry를 이용하는걸 권하고 싶어요.
    그 이유는 시티에서 이곳으로 올 때 지나오는 아름다운 bay들을 거쳐 올 수 있는데, 그 Bay 들을 멀리서 나마 보면서 지나 올 수 있으니 마치 해변 도로를 드라이브 하 는 듯 한 기분을 만끽 하실 수 있습니다. 그 중간 중간의 bay들을 살펴 보자면 우선 double bay 라는 유명한 시드니의 부자 동네 중 하나이죠, 이 곳엔 유명한 카페들도 모여 있는 동네이니 시간이 된다면 들러 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이어지는 곳 이 rose bay 라는 곳인데요,
    이 곳의 경치란 바로 탄성이 나올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이곳도 버스에서 내려서 걸어볼 만 한 장소 중 하 나이지요.
    그리고 버스를 타고 다시 이동한다면 watsons bay를 거의 다 도착할 때쯤에 등대가 보이기 시작할 겁니다. 그 등대 쪽 에서 내리셔서 해변 산책코스를 따라 watsons bay 로 갈 수도 있고요, 펀하게 Watsons bay 만 감상하신다면 그냥 종점인 watsons bay 버스 정류장에서 내리셔도 됩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watsons bay를 관광하시려면 여 기서 내리셔서 등대를 기준으로 Watsons bay 쪽으로 내려가신다면 다른 일반 관광객 들이 보지 못한 절경을 -맘껏 구경 하 실수 있습니다. 이 곳은 저번에 소개해드린 해변 트랙킹 코스 같이 해변을 따라 watsons bay까지 이어지는 길입니다. 길을 따라 가다 보면 어김없이 좋은 전망 쪽에는 그 절경을 편안히 관광 하라는 듯이 긴 벤치가 놓여져 있습니다. 그 등대에서 Watsons bay쪽으로 천천히 걸어서 간다면 약 20분 정도 밖에 소요가 안되니 꼭 한번쯤은 도전해보시기를· ...

    엄청난 부를 자랑하는 doyles family의 doyles fishermans wharf
    우선 Watsons bay를 소개 해보자면 Watsons bay는 시드니 항의 남쪽 관문으로 동쪽에는 Tasman sea 가 있는데 바로 gap park 에서 내려다 보면 보이는 바다쪽이고 반대 방향으로는 하버 브릿지가 보이는 시티 전망이 보이는 환상의 장소입니다,
    또한 이곳은 시드니 역사 속에선 가장 오래된 어촌으로 기록되어 있기도 합니다.
    만약 이곳에 페리를 타고 들어온다면 바로 watsons bay 선착장과 작은 비치를 바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리자마자 먼저 반기는건 역시 호주의 명물 fish and chips 입니다. 바로 반기는 이 곳은 doyles family 가 운영하는 doyles fisher mans wharf라는 부담 없는 가격에 궐러티 있는 fish and chips를 즐기실 수 있고 옆 사이드쪽 테이블에 앉는다면 bay 뷰와 함께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기분을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부담 없이 테이크어웨이도 가능하니 사람이 많을 때는 테이코 어웨이를 해서 바로 옆에 있는 공원에 앉아 멋진 시티 뷰와 함께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네요.  그리고 그 건너편에는 doyles family가 운영하는 선착장 앞에 있는 레스토랑보단 조금 비싼 doyles beach 레스토랑이 있습니다.(점심 mon-fri 12pm-3pm , sat/sun 12pm-4pm 저녁 man-sun 5:30 -9 pm)OI 곳 또한 멋진 뷰를 자랑하는 레스토랑 입 니다. 이곳은 예전에 doyles family가 매일 매일 생선을 잡아 판매하던 장소라 하네요. 그리고 이 곳의 역사는 1885년에 오픈을 계기로 현재까지 5대에 걸쳐 128년 동안 한곳 에서 영업하고 있는 역사 깊은 곳입니다
    이러하듯 이 성공적인 레스토랑 family으| 시작이 어부에서부터 시작했다 봐야겠네요. 이 Watsons bay 에서 유명한 doyles family를 소개해 드리자면 이곳 Watsons bay 뿐 만 아니라 시드니 fish market 에 있는 doyles 레스토랑, 시드니 레스토랑 중 손에 꼽 히는 서쿨러 키의 quay 레스토랑 또한 이 family 소유라니 엄청난 부를 자랑하고 있는 family 중 하나 입니다. 그 옆에 있는 Watsons bay beer garden 에 있는 Watsons bay boutique hotel 또한 이 family 소유 였지만 작년 2012년에 30million 정도에 팔 렸다 하니 대단하다고 볼 수 있겠죠?

    그리고 그 옆 바닷가에 보면 작은 배들이 모여 있는데 이것은 dinghy 라 불리는 배들인데 이 배들은 바닷가에 정박해 있는 자신의 보트로 가기 위한 수단입니다.

    매해마다 증가하는 자살률, Gap park
    wharf 옆에 있는 공원을 가로 질러 가면 바로 Watsons bay 의 하이라이트 gap parkOI 보입니다. 이 곳이 바로 모든 관광객들 의 마음을 사로 잡는 절경이 펼쳐지는 곳 입니다.
    이곳은 한편으로는 멋져 보이지만 한편으로는 암울한 일들 또한 많은 곳입니다. 이 곳에 펼쳐지는 멋있는 절경 앞에 수많은 펜스 들이 쳐져 있는데 이 펜스들은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이 곳이 바로 시드니에서 자살률이 높은 곳으로도 유명 하기 때문입니다.
    이 아름다운 절경 속으로 몸을 던지는 사람들이 해마다 증가해서 매해마다 팬스를 증강하고 이제는 여러 곳 곳에 안전을 위한 emergency 전화기와 무인 카메라가 증가 하고 있으니 안타까운 일일 수 밖에 없습니다 관광객들 또한 조심해야 할 것이 만약 펜 스를 넘어간다면 벌금이 $150 이고 만약 애완견을 데리고 올라 왔다면 $300불의 벌금이 부여되니 조심해야 할 등 합니다.

    이 아름다운 곳을 훼손 하는 또 하나, 이 gap park 에 대해 잘 못된 이야기들을 퍼트리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중 가장 큰 이야 기가 있는데 빠삐용 이란 옛날 영화가 있는데 그 중 마지막 하이 라이트라 불리는 절벽에서 뛰어내리는 장면이 있는데 그 장면을 이 곳에서 찍어다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먼저 말씀 드리자 먼 그 장면은 확실히 호주 gap park 에서 찍지 않았다는 걸 확 실히 예기해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이 장면은 어디서 찍었느냐에 대한 논란이 있었는데 정확히 말씀 드리자면 그 장면을 찍은 장 소는 바로 하와이 마우이섬 이고 그 외에 빠삐용이 갇혀있던 감옥섬은 자메이카에서 촬영한 겁니다.
    이제부터 누군가가 이 gap park 에서 빠삐용을 찍었다 한다면 아니라고 확실히 예기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이 논란을 뒤로 한 체 GAP PARK의 중심인 절벽을 제대로 보기 위해선 약간의 산 행이라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가파른 산길 같은 오르막을 오르면 정상쯤 에선 탄성을 자아내는 시티 뷰 와 아름다운 절벽까지 한 눈에 들어오는 멋진 절경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어쨌든 이 논란이 많은 절벽을 맘껏 즐기섰다면 이젠 일반 관광객이 가지 않는 숨겨진 비치 두 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곳은 바로 camp cove beach 와 누드 비치로 유명한 lady bay beach 입니다.
    실제로 이 곳으로 수영하러 오시는 분들을 거의 보지 못했지만 조용하게 아담한 비치에서 하는 수영을 즐기시고 싶다면 이 곳에서 수영을 해보시라 권하고 싶습니다.
    가는 길을 말씀 드리자면 Watsons bay beer garden 이 있는 부띠끄 호텔을 뒤로 등지고 오른쪽으로는 gap park 입구 그리고 왼쪽으로는 cliff st쪽으로 향하시면 됩니다.
    이 cliff st 을 따라 약 500M 를 걸어가시면 앞에 HMAS WATSON 이라는 곳을 보게 되는데요 이곳은 호주 해군 기지입니다.
    그 곳을 바라보며 왼쪽으로 꺾이는 길이 있는데 그곳이 바로 CAMP COVE 비치로 향하는 입구가 있습니다. 이 곳의 특징은 파도가 잔잔하며 수심도 갚지 않아서 쉽게 수영을 즐길 수 있기로 유명합니다.
    가끔 보면 그 비치 앞에서 보트를 세워 두고 파티와 수영을 즐기는 사람 들을 볼 수 있습니다. 정말 부러운 관경이죠 ·
    그리고 그 비치 왼쪽으로는 SYDNEY HARBOUR NATIONAL PARK을 볼 수 있는데 이곳 또한 숨겨진 아름다운 장소라 말할 수 있습니다.
    이 곳 옆에는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니 차로 오신다면 바로 주차하시고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곳은 맨리 비치 쪽과 CAMP COVE BEACH를 한눈에 볼 수 있고 그 뒤쪽으로는 시티 뷰와 함께 낚시를 즐기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가끔은 스노우 쿨링을 즐기는 사람들도 볼 수 있죠. 꼭 봐야할 그런 장소이니 놓치지 말고 보시길 바랍니다.

    합법적으로 자유로운 곳. 누드비치
    그리고 이 CAMP COVE 비치에서 오른쪽으로 나 있는 길을 걸어 가다 보면 LADY BAY BEACH 가 나옵니다. 이 곳 표지 판에서도 볼 수 있는 것과 같이 바로 누드 비치 임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시드니에서는 합법적인 누드비치가 몇 군데 있는데 이곳 LADY BAY, OBELISK BEACH, COBBLERS BEACH 이렇게 있습니다. 이들중 LADY BAY 는 1976년 합법적인 누드 비치로 선포되었다 합니다, 그리고 호주 전역에는 약 20여 개의 합법적인 누드 비치가 있다 하니 한국에선 누려 보지 못한 누드 수영을 즐겨 보는 것도 색 다른 체험 중 하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조금 더 내려가면 혼비 등대를 볼 수 있습니다.

    아웃백 여행 [ 다윈에서 멜번까지 ]

    Nitmiluk (Katherine Gorge) National Park
    여기 소개하는 코스는 Darwin에서 Alice Springs를 거쳐 멜번에 오는 아웃백 여행코스입니다.

    부부부...붕...
    얼마를 달렸을까.

    드디어 Nitmiluk (Katherine Gorge) National park에  도착을 했다!
    캐서린 협곡은 사막을 가로지르는 열세개의 거대한 협곡을
    만들어낸 수원지이다. Nitmiluk 란 이름은 원주민 말로 '꿈꾸는
    매미' 라는 말이다.

    또한 이곳은 민물 악어들의 번식지이며 이 곳 토착동물들 또 한 많이 서식하고 있다. 


    이러한 Katherine Gorge 에 오면 꼭 경험해 볼 Paddle a Canoe!!

    노를 저어 앞으로 나가는 카누를 타본 적 있는가!!

    노랑색의 카누가 이 곳의 마스코트라 할 수 있다!!
    몇시간 가량을 노를 저은 것 같다 .. 그래도 나름 몸과 건강엔 자신 있던 나였는데 .. 조금은 힘이 들었지만!!
    노를 저어 외딴 섬에 도착 후 그곳에서의 수영 또한 즐겁기만 했다.

    Darwin에서 드디어 Alice Springs를 향한 길고도 험한 여정이 시작되는데
    Litchfield National Park, Kakadu National Park 여행과는 달리 그 동안 정들었던 곳을 떠나 Alice Springs에 잠시 머무른 후, 결국엔 MelbourneOI 나의 마지막 여행 종착지가 된다.

    그렇기에 다시 Melbourne으로의 복귀가 가까워져서 좋다는 마음 한 켠에 왠지 모를 아쉬움과 여운이 남았던 것 같다.

    이 곳을 떠나면 언제 다시 방문 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01 가장 컸던 것이었다. 여행하는 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공감했었을 느낌이라 생각된다.



    Kakadu National Park
    힘들지만 즐거웠던 카누를 끝내고 Bitter Springs 란 곳을 방문했다.

    이곳도 자연이 만들어낸 멋진 풀 장이었다.
    오늘의 일정을 마치고 오늘 밤 안락한 잠 자리를 제공해줄 숙소! Larrimah Hotel에 도착했다.

    연인과 함께라면 정말 좋을 것 같은 이곳. 온통 핑크색이었다.

    그리고 이 곳에 포함되어 있는 자그마한 동물원 그리고 Pub 해질녘의 정말 오래된 기기차여행.
    Larrim메 이곳은 원래 우리가 흔히 을념}는 만남의 장소였다고 한다. 또한 이 기차를 운행하시는 기관사님은 예전부터 이 작은 기차를 운행했었다고 .. 하지만 도로가 들어서면서부터는 기잣길이 끊기고 더 이상 운행을 할 수 없어 여행자들을 위해 가끔 이렇게 운행을 하신다고 한다.
    이 뿐만 아 니라 이 숙소에서는 많은 동물들이 우리를 반겨주며 이곳 주인 할아버지의 오래된 친구 악어 녀석에게 밥을 주는 모습까지!! 정말 많은 것들이 제공되는 이곳에서의 하루밤!!
    모두가 하나같이 입가에 미소가떠나질 않았다.
    Larrimah Hotel
    Larrimah Museum
    Daly Waters Pub
    얼마 뒤 우리는 Daly Waters Pub을 가게 되엇다.
    이 곳은 1930년도부터 운영된 Pub 이다.
    내가 지금껏 봐온 Pub중에서 가장 특색있고 기억에 남는 Pub 였다.
    세계 각국의 여행자들이 오래전부터 거쳐가면서 그들의 흔적을 남기고 쌓여 이 Pub가 있게 된 것이다.
    이 방명록에 내 흔적도 조심스레 쿵하고 발도장을 찍고 나왔다.
    길고 긴 여행이기에 차를 타고 있는 시간이 많은게 홈이다. 하지만 중간중간 들리게 되는 명소들이 있지 않던가!
    그렇게 오늘 하루를 책임질 Banka Banka Station 에 도착했다.
    다행히 시간에 맞춰 도착을 했기에 우리는 Sunset 를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손님이 올때만 잠시 문을 연다는 이 곳 Pub에서 우리를 반겨준 Mark (주인) 와 Jack(개 이름) 오늘은 별이 쏟아지는 하늘을 보며 잠을 청해야 하는 날



    Banka Banka Station
    Devils Marbles

    바쁘다 바뻐. 아침일찍 일어나 또 다시 빵식을 먹고 차에 올라 우리는 Devils Marbles을 향했다.
    악마들이 돌들을 가져다 놓았다는 원주민신화에서 유래된 이 곳. 사실은 17 억년 전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이 돌들이 침식, 풍화과정 을 통해 만들어 졌다고 한다.
    두꺼운 호암암으로 만들어진 이 돌. 에베레스트 산보다 더 오래 뒀다고 한다. 정말 자연의 위대함은 끝이 보이지 않는 호주. 이렇게 외계인이 출몰했다는 휴게소를 거친 우리는 드디어!! 세상 어디에나 있는 외계인설! 정말 그들이 다녀온 것일까? 외계인이라는게 있기는 하는 걸까? 라는 의문점을 남기며 Alice springs 에 도착을 하게 되었다.
    즐거운 마음으로 맞은 Alice springs에서 의 아침. 따사로운 햇살, 언제 뜨거운 팽볕이 될지는 시간문제이다.
    이렇게 간만에 여유로운 아침을 맞이해 오늘은 Alice springs city를 구경 나가기로 마음 먹었다.
    나와 함께 해준 Adam과 David, Paul 이 십대의 젊음으로 뭉친 우리는 먼저 시티를 한바퀴 걸었다.
    중심지의 시작은 Todd mall부터인데 삼십분도 안걸리고 끝이 난 시티투어 .. 우리는 그렇게 시티옆에 있는 언덕 Anzac Hill을 올라섰다.
    한눈에 보이는 시티 그 너머 맥도널 산맥. 기다리다 지쳐 우린 노을을 포기하고 맥주한잔을 기울이려 내려왔다.
    정말 특이하면서 느낌 있었던 Saloon Pub에서의 즐거웠던 시간. 이 곳 Alice Springs는 큰 도시는 아님에도 매력이 있음에 분명한 도시였다.
    그렇게 며칠을 쉬고 난 뒤 다시 투어가 시작되었다. Uluru,
    결국 내가 이곳을 위해 여행계획을 세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다녀온 지금도 후회는 없고 또 한번 다시 가고 싶고 정말 최고의 여행지였다고 생각된다.
    만약 내가 이 곳이 하나의 큰 돌덩이로만 느껴졌다면 나는 이 곳 Uluru를 오지 않았을 것이다.
    제발 올라가지 마세요.' 울룰루 앞을 서게 되면 보게되는 훗말이다.
    세상의 중심, 배꼽이라 불리는 울룰루는 그저 나에게 숙연한 감동으로 다가온 그런 곳이었다.
    이 곳 여행 을 앞서서 난 영화 한편을 보았다.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자신의 마지막 재를 울룰루의 바람에 뿌려 달라던 그녀의 마지막 소원이 담겨진 이 곳.
    원래의 명칭은 Ayers rock 이며 원주민들의 말로 는 Uluru라고 불리는 이곳은 조상의 혼이 깃든 이들만의 성역이며 그늘이 지난 장소라고도 불리는 곳이였다.
    하지만 발전 과 이익을 위해 여행상품화 시키고 있는 정부, 그들만의 고충이 있음에 분명했었다. '올라가지 마세요.
    이 곳은 원주민의 정신이 담겨져 있는 신성한 곳입니다.

    Alice Spings City Tour

    Camel Tour
    울룰루 투어 이전 몇일의 시간이 남기에 나는 다른 여행들을 찾아 봤다. 그 중 눈에 들어온 Camel Tour 였다.
    50불을 주면 숙소까지 왕복 픽업에 한 시간가량 낙타를 타고 해가 지는 모습을 자연에서 느킬 수 있다.
    꼭 한 번 타보고 싶은 낙타였기 때문에 나는 주저앉고 전화를 했다. 여행을 하는 도중 정보가 부족하다면 해당 숙소 카운터에 가서 도움을 청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하지만 영어가 부족하다 생각 되더라도 일단 부딪히는 법! 직접 부딪혀서 익히는게 가장 좋은 방법 이다. 이렇게 Camel Tour를 가게 되었다. 호주의 낙타라, 옛날 우리나라에서 말과 소의 역할을 해왔다고 한다. 그런 지금은 관광지가 아니고서야 사막에서 밖에 볼 수 없다. 내가 낙타투어를 갔을 때엔 날씨 운이 좋지 않았다. 비는 오지 않았지만 노을을 볼 수 없었다. 그저 구름만 둥실둥실.그래도 생애 처음 타 본 낙타. 편안하고 정말 순한 동물이었다.
    기회가 되면 꼭 한번 경험해보라 추천하는 바이다.

    Kings Canyon

    Kings Canyon, 쉽게 표현하 는 작은 그랜드캐년이라고 말할 수 있다. 물론 그랜드 캐년은 정말 웅장하고 누구든 숙연하게 만드는 그런 곳 이지만 이 곳 Kings Canyon 또한 절대 뒤지지 않을 만큼의 웅장한 경치를 선물하는 곳이다.
    등산이나 걷는 코스 이기에 다소 힘이 들기도 하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기에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광활한 사암 협곡으로, George Gill Range 서쪽 끝에 위치해 있다. 이 곳은 수백만년동안의 침식에 의해 짝인 독특한 형태의 협곡과 바위가 절경을 이루는 곳이다. 이렇듯 자연은 또다시 나를 숙연하게 만들어 버렸다.
    그리고 나서 맞은 캠프파이어! Rachel, Nicole, David, Rick, Anna 그리고 그 외에도 많이 친해지지 못해 아쉬운  독일친구들과 함께한 캠 프파이어! 이렇게 그들과함께 행복했고 추억이 될 또 하루가 지나갔다.

    아웃백 여행 필수품 
    (현재 호주에 거주한다는 가정하에 계획) 
     품 목 구비해야 할 이유
     배낭  각자의 여행계획에 맞춰 준비하면 될 것이다.
     (+현금, 카드, 여권을 따로 몸에 지닐 수 있는 안전복대와 같은 자그만한 가방도 추천한다. 
     편한 신발 가끔의 파티를 위해 스타일리쉬한 신발이면서 편한 신발이면 좋겠지만 오지,아웃백 여행을
     위해서는  편한 운동화나 등산화를 추천한다.
     지도 나는 지금 어디에 있는 걸까 .. 어디로 가는 가야 할까 .. 하는 고민을 털어버리자!
     상비약 혹시 모르는 일이니 꼭 챙겨가도록. 아프면 여행도 없다.
     선크림 타는 정도를 넘어선 화상을 겪게 될지어니 꼭 선코림을 바르도록 글구..피부암 예방위해
     선글라스 절대 멋을 위해서가 아니다. 자외선으로 부터 스스로를 보호 하자!
     휴대성 있는 수통 물 .. 겪어봐라. 안마시면 내가 죽는다.
     모자 최대한 챙이 넓고 가벼운 모자를 추천한다.
     파리망 오지,아웃백 여행중 파리천국에서의 스트레스를 덜어 줄 것이다.
     전통 기념품 자그마한 것들이라도 외국인들에겐 기억에 남을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다.
     그외 기타... 여분의 현금,여권,책,필기구,나침반,여분의 옷,속옷,셰면 도구,슬리퍼,수영복,수경,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즐거운 여행을 만들어 갈 튼튼한 육체와 정신이 아닐까?